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월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 지원 시설인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를 개설했다.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 잡은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10월에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부대 행사로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는 △저금통 만들기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태블릿 터치로 응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우리은행 지원으로 조성된 ‘나음우리’소아암 쉼터는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에게는 우리은행이 마련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기부로 모인 성금 672만 원을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원장 최승호)’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모였으며, 쉼터 아동들의 숙식 및 쉼터 생활 지원, 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하고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8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과 자사 사내 카페에서 ‘다가치 크루카페’를 실시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경기도 내 문을 연 피해장애아동 쉼터에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는 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