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정영인 박상현)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 강화의 5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효성(대표 김규영)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2’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수소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미디어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액화수소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소개함으로써 효성 수소 사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회에서 효성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내년 완공 예정인 효성중공업의 액화수소플랜트 건립 현황을 소개한다. 또 현재 연산 1만3000t 규모에서 3만9000t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나갈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 계획도 공개한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의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액화수소 충전소 설립 비용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수소 경제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선 인포그래픽과 터치스크린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액화수소 충전소 건립에 필요한 효성중공업의 기술력도 소개된다. 국내 수소 충전소 공급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효성중공업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김동관)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이 추진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0기가 설치될 예정인 캘리포니아에서 쉘과 함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21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100% 미국 자회사인 한화시마론은 쉘에 운송용 수소탱크인 넵튠(Neptune)을 공급한다. 넵튠은 탄소섬유 기반의 복합소재로 제작된 타입4 탱크로, 2000리터까지 저장이 가능한 초대용량 수소탱크이다. 타입4 탱크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517bar)으로 수소 저장이 가능하며, 탱크 변형 방지(Anti- Buckling)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탱크 변형 방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수소를 탱크에서 100% 추출해도 탱크가 파손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타입4 탱크는 수소를 완전히 추출할 경우 탱크가 쪼그라들 수 있어 약 10%의 수소를 남겨둬야 하기 때문에 운송 효율성이 떨어진다. 넵튠은 이미 미국 교통부(DOT)와 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각각 운송과 저장 관련 국제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도 입증 받았다. 친환경 분야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신임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태경케미컬(대표 박기환)과 이산화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하고 수소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LG화학은 2024년 2분기까지 충남 대산 사업장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소 공장을 건설한다고 이날 밝혔다. LG화학이 부생 수소와 별개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인 LG화학이 공장 가동을 위한 수소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LG화학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과 흡수가 균형을 이루는 ‘넷제로(Net-Zero)’ 달성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소 생산 공장에는 메탄가스를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시켜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NCC(나프타크래킹센터) 공정상 확보 가능한 부생 메탄을 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순도 수소는 연소될 시 별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석유화학 연료로 사용될 경우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LG화학의 수소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2분기 완공이 목표다. 수소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NCC 공정에 사용되는 메탄을 수소로 대체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보완재로 ‘수소 에너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기전에 돌입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속에서 또 다시 수소 에너지가 주목 받고 있다. 28일 파이낸셜투데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소는 대형 운송·산업 연료이자 재생 가능 에너지를 보완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수단으로서 가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이제 '보완재'가 아닌 '필수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수소 수송을 위한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수소 경제는 가시적 지평선 너머에 있다”며 “벽이 높긴 하지만 수소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한다. 미래 수소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한 많은 나라들이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고, 수소와 관련된 정책 방향과 로드맵, 경제 전략 등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H2@Scale', 유럽 연합은 ‘EU수소전략’, 일본은 ‘수소기본전략’, 우리나라는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 등과 같이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기업으로서 선두주자격인 SK는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한 것이다. SK에코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교류는 물론 탄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그룹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이 ESG 분야 최고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家)가 만든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전문 기업이다.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시가총액 60조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원에 달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포함 전세계 24개국에 1000여명이 근무중이다. 발렌베리 가문은 특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지배구조, 배당금 사회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고 한다.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은 SK가 그간 추구해온 ▲탄소감축 노력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동시 추구 ▲지배구조 혁신 등을 소개했으며, 욘슨 회장은 SK의 선진적 경영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SK측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한국은 특히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해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했다.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해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모빌리티 관련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2022년도에는 신규 콘텐츠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더 많은 성장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올해부터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한 미래 자동차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 보급하기로 했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프로그램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교구재 등이 지원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이하 UNIST)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성 관련 분야와 전지소재·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UNIST는 ▲수소 ▲태양전지 ▲탄소포집·활용(CCU)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미래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는 2022년부터 ‘탄소중립융합원’을 개원해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바이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관련 기술의 실증, 상용화 추진 등에 있어 양 기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O₂를 탄화수소 등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촉매 기술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배터리 용량 증가 위한 양극 활물질 개발 ▲가공·분석 자동화 ▲실험 설계 최적화 등 자율주행 실험실 구축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유지영 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은 “LG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의 신성장 동력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잘 추출하는 데 기술력을 가진 기업(원익)과 손잡고, 수소사업 확장에 나선다. (주)한화 글로벌부문(대표 김맹윤)와 한화임팩트(대표 김희철)는 지난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 및 공급에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는 부피당 수소를 저장하는 밀도가 액화수소보다 높아,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수단으로,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원익머티리얼즈와 원익홀딩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다루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각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시스템, 고순도 수소 정제장치 등을 개발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한 4개사는 먼저 암모니아를 분해(크래킹·Cracking)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추후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시설의 구축까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이후 한화임팩트가 수소가스 터빈 기술에 암모니아 개질 수소를 활용하는 등 4개사는 친환경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나가는 데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