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별도의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앱 설치 없이도 ‘우리WON뱅킹’ 하나로 주식 계좌 개설부터 매매, 잔고 및 수익률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전한 인증 시스템을 갖춰 투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MTS 연계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 가능하며, 앱 하단 ‘주식’ 탭을 통해 바로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에 접속할 수 있다. 초기에는 국내주식 거래 기능이 우선 제공되며, 오는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WON뱅킹’은 국내외 주식투자까지 아우르는 금융·투자 통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MTS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1만명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24/365 디지털 보험금 청구 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전(全) 보험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24/365 디지털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대면 보험금 청구 서비스다. 기존에는 질병·상해 보험 등 일부 상품에 적용됐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화재·농기계·가축 등 모든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최근 도입한 AI 기반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고객은 언제든지 디지털 방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AI가 제출된 서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간단한 건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즉시 지급한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험금 청구부터 심사, 지급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원스톱(One-Stop)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했다”며 “보험금 지급 소요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2027년까지 0.7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보험금 청구뿐만 아니라 상품 가입, 계약관리 등 전 업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WON MTS'의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1일부터 약 3주간 우리금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부고객의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기존 MTS 사용자 중 61.6%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간결한 UI/UX,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주문 기능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 응답자의 64.3%가 AI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해당 서비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추천의 정확도(63.7%)'와 '신뢰성(56.0%)'을 꼽았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나 고도화 기능에 대해서는 일부 응답자의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기능이나 정보보다는 빠른 거래를 중시하는 현재의 단기매매 중심 모바일 투자 환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은 장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AI서비스 설계와 장기수익률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의 전방위 점검을 완료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대규모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3월부터 외부 컨설팅사와 협력해 해외주식 서비스안정화 TF팀을 운영했다. TF팀은 외부 컨설팅사의 전문인력과 해외주식 거래를 일찍이도입해 운영한 증권사 출신 베테랑 인력들로 구성됐으며, CEO(대표이사) 주도 아래 매주 위원회를 개최했다. TF팀은 자사 사고뿐 아니라 타사의 모든 사고 이력까지포괄적으로 분석해 장애를 유발하는 각종 원인들을 도출하고,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재점검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장애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동시에 고객 보상 기준 및 절차도 촘촘히 재정비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TF팀의 결과물로 제시된 시세 이중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인프라 보강을 위해오는 2026년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IT 인프라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 시행후 6개월만에 약정액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한 만큼 안정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 관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 우리 기업들이 보다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외시장 내 신규 고객 발굴 등 마케팅분야에서도 힘을 합쳐 해외 신용보험사업 확대 및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동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KB손해보험 중국법인이 우리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를 재보험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며, 이를 통해 현지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 사업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금호타이어의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전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 고객은 휴일을 포함해 어느 장소에서나 편리한 시간에 전문 서비스센터 수준의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방문장착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CJ대한통운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수행하는 것이다.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동형 방문 교체 차량으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 리프트, 휠·타이어 탈거, 휠 밸런스 점검, 타이어 체결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네트워크, 배송 리드타임(주문부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단축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은 물론, 고객사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건강검진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강검진 결과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공식 도입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구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용자는 병원에서 결과지를 기다리거나 종이로 출력된 결과를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진 후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메디에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건강검진이 완료되면 구강검진 결과가 자동으로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용자는 충치, 치주 질환, 구강 위생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의 검진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를 치과 진료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은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설계사들을 위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명 뮤지컬 배우의 축하 공연을 오프닝으로 웅장하게 시작됐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과 함께 수상자와 내∙외빈 등 참석자 약 1800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 회장은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여러분 덕분에 작년 신한라이프가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고객과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큰 성취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시장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통합 법인 출범 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영업실적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과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m,대표 홍범식)는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지속적인 품질 예측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1등 품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제품 출시 전·후 품질 테스트는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 R&D센터에서는 IPTV 셋톱박스는 물론 와이파이 공유기, 다양한 IoT 기기 등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테스트가 이뤄진다. 단순 기능 검사를 넘어 고객의 사용 환경을 구현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대전 R&D 센터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홈 무선 환경 시험실’ ▲제품이 출시된 이후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말 SW 시나리오 시험실’ ▲ 서비스 품질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NW)와 단말간 연결 문제를 상시 점검하는 ‘NW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