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본부장 최남수)는 (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회장 윤형운)와 ‘탄소중립 실천 및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산목재 이용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국산 원목 등 원재료 안정적 공급 △목재제품 개발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는 건축 내‧외장재, 조경시설재, 목재펠릿 공급은 물론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를 필요로 하는 목재가공 업체에 낙엽송, 잣나무, 참나무 원목을 경급(직경)별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공급처를 확보하지 못해 국산목재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업체의 경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하고, 국산목재 활용 업계 간 상호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최남수 중부목재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사 강대재)는 포천시에 위치한 ‘임도 설치 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자율점검 체계를 정착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임도설치사업 품질관리를 확실히 하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2일간) 서울 잠실역(2호선 5번 출구, S-메트로컬마켓)에서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횡성군이 전문임업인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로 강원 횡성 지역의 봄철 대표 산나물인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과 더덕, 산양삼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직접 개발한 표고버섯(충남 청양)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https://sanrim.com/)’에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지역특산 임산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문임업인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 우리 임업인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원장 구광수)은 ‘2025년 제8기 함양임업대학’의 위탁 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함양임업대학은 산림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임산물 재배 전문가를 양성하고 가공, 유통, 마케팅 분야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림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양산교육원은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약 44여명의 임업인과 일반인에게 다양한 임업 이론, 실습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함양임업대학에서 함양군민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임업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1966년 한·독 기술협력에 관한 기본협정(베를린조약)에 따라 1975년 한독기구 양산사업소 개설 이후 산주중심의 기술보급과 산림관련 전문기술인, 기능인 양성에 주력해왔다. 이후 1994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2023년 양산교육원으로 개칭해 현재까지 연간 8,775명 이상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7일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을 방문해 산불 대응 현황과 산림조합의 산불 진화 지원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산불 진화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산불 진화 지원에 투입된 경북지역 회원조합장들과 산불 대응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조합 진화인력과 장비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진화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창호 중앙회장과 경북지역 회원조합장들은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조종사의 분향소에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현재 산림조합은 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28일 기준 진화인력 1,241명, 장비 156대, 물품 14,000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산불 진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를 돕고자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과 22일 사이에 산청, 의성, 김해, 울산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고자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경북·경남지역 회원조합들과 함께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성과 산청지역 주민들을 위해 담요와 즉석밥,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00박스, 식료품 3,000점을 전달하며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불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가용 가능한 진화인력을 총동원하고,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11년 우면산 산사태, ’19년 동해안 산불 등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마다 산림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중부목재사업본부는 지난 19일 경기 여주시 청사에서 ㈜에이치티와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치티는 고열처리가공 기술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업은 △다양한 건축물의 자재로 국산목재 이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영업 및 홍보 △국산목재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 교류 △탄소중립정책과 부합되는 국산목재 우수성 제고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수입 목재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국산목재 공급 확대, 목재가치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민도홍 중부목재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축자재로써의 국산목재 우수성을 알리면서 목재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여할 산주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주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오는 3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산을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QR코드 신청)이나 유선전화(☏042-341-4000,4012)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행사에선 임업직불제, 산지은행 등 산주의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안내하는 정책설명회와 사유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는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들에게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여러 임업단체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대회를 통해 산주들에게 산림 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러 효과적인 정부정책을 알려 사유림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설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와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 연휴를 앞두고 1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설 특선 선물세트와 대표 성수품인 밤·대추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을 받아 국산 피밤(대, 1kg)의 가격을 35% 할인해 6,200원에 판매하며, 국산 건대추(특초, 1kg)는 26% 할인한 17,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 1인당 구매한도 : 밤(5㎏), 대추(3㎏) 또한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https://sanrim.com/)’에서 오는 30일까지 밤·대추는 물론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국산임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이 확대되어 임산물 대표 성수품인 밤·대추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 진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임산물 판촉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해 1월 22일까지 임산물 특별할인 세트를 판매한다. 푸른장터에서는 산림조합의 청정임산물 브랜드인 ‘숲에서 자란’임산물로 구성된 △제사 상차림세트 △웰빙견과세트 △선물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서울 송파구 청사앞에서 임산물 생산자들과 직거래장터를 연다. 판매 품목으로 국산 산채류, 산양삼, 견과 등의 임산물을 준비했으며 시중가보다 10~3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산림청 지원을 받아‘공영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대상 16품목의 적격업체를 8일 선정했다. 적격업체 선정은 직접재배 생산자와 고령자, 여성 등이 운영하는 취약임가 등에 가점을 부여해 진행됐으며, 선정업체는 추후 임산물 판매를 위한 TV방송 송출료와 동영상 제작비 등을 지원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