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최근 본사를 제외한 지방 소재 주요 사업장 4곳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 이어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시즌2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대전의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여수고무공장,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의 네 곳에서 진행됐다. 본사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다루는 생산 공장과 연구소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 리스크를 비롯한 자연자본 관련 리스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 제품 개발은 물론 각 현장 상황을 반영한 지속가능 전략 방향을 수립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육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의 자연자본 의존도 및 리스크 ▲공업용수 등 물 리스크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지속가능 제품개발 필요성 등을 다루며 연구와 생산 단계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여 각자 현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수봉재활원(원장 이재용)을 찾아 창호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봉재활원은 1991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창호 교체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아, 여름철에는 빗물 유입으로 불편을 겪고 겨울철에는 난방에도 불구하고 실내 온도가 잘 유지되지 않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이어져 왔다. 특히 시설이 공군 비행장 인근에 위치해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행기 이착륙 소음이 그대로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일부 거주자들은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며 폭력이나 자해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약 8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노후화된 창호 75개 전량을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창호는 방음 기능을 강화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단열 및 방습 성능까지 갖춰 거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김우 사단법인 자행회 회장,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전반에 대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금호석유화학 협력사 ESG 워크샵’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ESG 워크샵은 ▲ 우수 중소협력회사 시상 ▲ 협력사 ESG 평가 안내 ▲ 협력사 ESG 역량 강화 교육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이달 울산(7일), 여수(12일), 서울(20일) 등 총 3회 진행된 워크샵은 협력사 대표와 실무자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로부터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 안전, 인권, 공급망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ESG 경영을 협력사와 함께 추진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로 삼고 워크샵을 추진하게 됐다고 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공급망 ESG 정책과 협력사 ESG 방침 등을 제정하고 공급망 ESG 진단 및 실사 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한 조달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정책은 협력사의 ESG 경영역량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만들어 가는 실천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한 협력사 ESG 워크샵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구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착공식 이후 약 19개월만이며,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향후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는 전환 활용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장갑종 K&H특수가스 대표이사, 시공을 담당한 강재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사업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과보고 및 탄소중립실천 협약서 교환을 진행하고, 설비가 위치한 금호석유화학 여수제2에너지로 이동해 테이프커팅식 및 설비 라운딩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의 발전설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CCUS설비는 최대 가동 시 연간 약 7만6천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K&H특수가스의 처리 과정을 거쳐 드라이아이스, 식음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산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R&D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제품 상업화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며, 혁신적인 기술 확립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업계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올해는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친환경 자동화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소재 확대, 고부가 스폐셜티 제품 전환 등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전략으로 R&D 중심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선도 제품 상업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현재 전기차의 고성능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SSBR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에 따른 일시적 수요 둔화세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제품(타이어 수명 증가, 연비 개선, 에너지 저감)을 개발하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 원료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3월 선보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 광고 효과 조사에서 전반 지표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 4월 3일 실시한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휴그린 광고 캠페인 시청 전·후를 비교한 결과, 캠페인 내용 이해도 76%, 광고 친밀도 70%, 브랜드 호감도 69%, 구매 의향은 62%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와 관련한 전반 지표가 평균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AD CONSUMER REPORT)가 선정한 ‘3월의 컨슈머 비디오’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외부 전문가로부터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애드 컨슈머 리포트는 광고 시청 후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평가해 매월 그랜드 프릭스상(Grand Prix), 골드상(Gold), 실버상(Silver), 브론즈상(Bronze)을 부여한다. 휴그린의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는 배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결식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급식 봉사에 더해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시행하며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회사가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정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지형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사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독거노인 가정 세 곳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거노인 가정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개발(R&D) 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12일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에 따르면,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주로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적용되어 내마모성과 안전성, 연비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인 SSBR이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타이어 내마모성을 구현할 SSBR 신제품을 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주로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적용되어 내마모성과 안전성, 연비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이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타이어 내마모성을 구현할 SSBR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오랜기간 축적된 S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식)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흰지팡이)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이신범 시각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5400만원 상당의 흰지팡이 제작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7년째 이어지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제작 후원 금액은 총 8억 7천만원에 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이 시각장애인 보행에 필수적인 흰지팡이를 지원하게 된 것은 지난 2008년부터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관계로 휴대가 불편한 일반 접이식 흰지팡이 보다 가벼운 안테나식 흰지팡이를 선호했지만 비용 문제로 교체에 어려움을 겪을 때 금호석유화학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 날은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신원희 씨의 기념 공연이 있었다. 신원희 씨 역시 시각장애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바이올린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어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백종훈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