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T&G(대표 백복인)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에 2.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45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을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으로 삼고,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KT&G 그룹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18% 수준이다. KT&G는 앞서 지난해 6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공장에 구축한 바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대전·광주·김천공장에도 총 18.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장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을 설치해 획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톤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G(대표 백복인) 상상마당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10일부터 7월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KT&G 상상마당이 2021년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에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 모두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 중 '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 및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자들의 창작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G(대표 백복인)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ARTISTART’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 서면의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미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법규준수·내부통제시스템·재무건전성·안전관리 등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가 심사 대상이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증서 수여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진행됐으며, KT&G는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KT&G는 이번 AEO인증 획득을 통해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보장받는다. 특히, KT&G는 주요 수출국인 UAE,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에서도 상호인정약정(MRA)에 의해 통관 절차상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KT&G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교역 여건 하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법인 등의 현지 AEO 인증도 추가 획득해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 및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명에 달한다. KT&G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과 창업 등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부터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론칭해 112개팀을 배출했고, 현재까지 831명의 고용 효과와 211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G(대표 백복인) 상상마당 홍대는 다음달 23일까지 '2022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 챌린지는 KT&G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알리는 취지로 준비됐다. 올해는 세계적 디자인 유통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Re-visiting Korean heritage'다. 한국의 자연과 전통, 현대적 생활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참신한 생활용품 디자인이라면 무엇이든 참여가 가능하다. 단 전기·전자제품과 가구, 지적재산권에 관한 제반권리를 침해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선정, 생산 또는 유통되는 작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제품생산을 위한 개발 워크숍, 소비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12월에 발표된다. KT&G 상상마당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키커랜드 제품으로 정식 생산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상위 2개 팀에게는 상금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G(대표이사 백복인)가 7월 28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약 4억8000만원의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최근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에 더해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가 겹치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84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등 규모를 늘렸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33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 총 10666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KT&G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새로운 맛의 초슬림 신제품 ‘에쎄 이츠 딥브라운(ESSE It’s Deep Brown)’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패키지는 ‘이츠(It’s)’ 글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을 함께 배치한것과 ‘에쎄 이츠 딥브라운’의독특한 맛과 흡연감을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냄새저감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한편 ‘에쎄’는 2004년부터 18년간 국내 담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로모니터 기준 글로벌 판매량은 약 346억 개비로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를 기록했다. 공정호 KT&G 브랜드1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쎄 이츠 딥브라운은 기존 담배와 다른 독특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광주광역시는 KT&G(대표 백복인)와 협업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214곳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KT&G 측에 따르면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작업은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에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작고 동그란 구멍으로 제작된다. 수거함 상단에는 KT&G의 ‘쓰담쓰담 캠페인’과 관할자치구 이미지도 부착한다. 장소는 ▲동구 충장로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214곳에 설치된다. KT&G가 제작비를 부담하고 수거함 유지·관리는 5개 자치구에서 맡는다. 설치 작업은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수거함 설치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