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군 입대 연기를 포기하고 순서대로 군에 입대하겠다고 한다. 국가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당연한 소식이지만 국가에 기여도를 고려한 세간의 병역특례 찬반여론을 잠재운 것이어서 멋진 결정이라고 본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HYBE 빅히트뮤직)는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소속사인 하이브는 상장된 회사라 이를 공시를 통해 밝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이들의 결정에도 투자자들이 격려하고 박수를 친 것으로 풀이하고 싶다. BTS는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국방의무가 국가의 4대 의무지만 그 의무 속에도 특례라는 제도를 두고 국가에 기여자를 병역으로부터 면제시키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기준을 적용한다면 BTS는 면제하고도 남을 만큼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에 알렸고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병역법 특례규정에 대중음악 스타들은 없다.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고전음악 등에서 국제대회 수상자들에게는 혜택을 주면서 대중음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40억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불닭볶음면은 현재 9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인기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었다는 것은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었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처음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면서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 개 △2019년 20억 개 △2021년 30억 개를 돌파했다. 불닭볶음면의 수출액도 △2017년 1억 달러 △2018년 2억 달러 △2020년 3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 측은 올해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5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K-POP 페스티벌인 ‘2022 코리아 페스티벌 with KPOP.FLEX’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국·중국·아시아 국가에서 틱톡·도우인,·릴스 채널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100번째 광화문글판 기념, 11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음을 잇다’는 ‘나만의 광화문글판’ 영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위드코로나(코로나19의 완전 종식보다 공존하는 것) 시대를 맞아 디지털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교보생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선보였다. 광화문글판은 ▲초대형 래핑 ▲미디어 아티스트와 협업 ▲AR(증강현실)·미디어아트 결합 등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 삶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영상으로 제작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총 6개의 영상 템플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제작이 완료된 영상은 바로 다운로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