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글로벌 뉴트리션(Nutrition, 영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항산화 뉴트리션 솔루션 <액티브엔리치 부스트(ActiveNrich BOOS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지난 3월 FNT(Food&Nutrition Tech)사업본부가 선보인 고기능성 뉴트리션 원료 브랜드 ‘액티브엔리치’의 첫 제품으로, 항산화 원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몸 속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 다른 항산화 물질의 기능을 강화해 노화 억제, 피부 건강 증진, 디톡스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발효 공정으로 만든 고농도의 식물성 글루타치온 소재로, 각종 식품 원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상용화된 사례가 드물었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의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고 발효시킨 건강한 ‘르뱅쿠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르뱅쿠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초코칩 쿠키다. 천연발효종 효모(르뱅)를 넣어 부드럽고 풍미가 깊으며 소화가 쉬워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태만의 발효 기술로 직접 배양한 르뱅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완성했다. 해태제과 측은 호두와 아몬드를 16% 가까이 넣어 국내 쿠키 중 견과류 함량도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반죽의 절반 이상을 세계 최대 생산지인 미국산 호두·아몬드와 스페인산 고급 초콜릿으로 채웠다. 덕분에 씹을수록 견과류의 풍부한 담백 고소함에 초콜릿의 달콤쌉쌀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는 오피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든든하고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간식으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