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풀무원(대표 김진홍)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비건 김치와 비건 사이드밀을 만들어보는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2030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시리즈 중 하나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에게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2030 김치학교는 ‘Fall in love with Kimchi’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가을 피크닉을 준비 중인 2030세대가 김치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피크닉이라는 컨셉에 알맞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소박이 김치’(비건 김치)와 ‘김치 처트니 소스in 또띠아 랩’(비건 사이드밀)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풀무원 비건 김치를 비롯해 통밀또띠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플랜또, 풀무원샘물 브리지톡 탄산수 등을 뮤지엄김치간 에코백에 담아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전문 도슨트를 따라 뮤지엄김치간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사진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풀무원(대표 이효율)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잇따라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하는 등 세계인의 날로 거듭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대표식품인 김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모든 세대가 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김치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일상’을 주제로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 김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김치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는 ‘나의 김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