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효성(대표 김규영)이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문화예술후원법)에 의거하여, 문화예술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하여 국내 문화예술 분야 후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효성은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3년 간격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심사를 3회 통과했다. 따라서 효성은 2026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중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인증 연장된 곳은 효성을 포함해 총 6개 기업 뿐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왔다. 효성은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21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운영체계 구축·조직 구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인증기관에는 인증마크 활용·문화예술 사업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인증서 롯데홈쇼핑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살펴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70호점을 완공했다.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음성 도서 제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