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는 안전용품 개발 및 보급업체인 디에스제이 LIFELINE72(대표 김세미)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12월 29일에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금번 협약식은 생략키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등 재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언을 하는 등 국민 안전 및 사회경제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화재사고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재대피요령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협회는 디에스제이가 재난안전용품 및 컨텐츠 개발 브랜드 LIFELINE72에서 출시한 ‘LIFELINE72 화재대피용 긴급재난구조손수건’을 보급하는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안전용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생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재난 안전 컨텐츠 및 제품을 개발 보급하는 안전 토탈솔루션 기업인 디에스제이(주)(대표 김세미)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LIFELINE72는 화재대피를 위한 긴급 재난 구조 손수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스제이(주)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각종 화재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온 국민이 일깨우고 화재예방과 안전한 대피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 4112건이었다. 특히 지난해는 2993건이 발생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으로는 유독가스 등의 연기 흡입이 가장 많았으며 연기 흡입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4명으로 전체의 71.2%를 차지했고, 화상 사망자가 14명(8%), 뛰어내림 등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가 11명(6.3%)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로 숨진 사망자의 70% 이상이 연기 흡입에 의한 사망이 원인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연기흡입에 대한 대비와 예방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재대피를 위한 구조손수건 출시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라이프라인72 긴급 재난 구조손수건은 대나무속살 100%로 만든 원단으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