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J중공업이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손잡고 다목적훈련지원정용 무인표적기 부품국산화에 나선다.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은 지난 7일 대한항공과 다목적훈련지원정(MTB, Multi-purpose Training Boat)용 해상 무인기 및 함정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각자의 보유 기술과 장점을 결합해 무인표적기 부품국산화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국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다목적훈련지원정은 대함, 대공유도탄 사격, 대잠 어뢰발사 및 전자전 훈련 지원체계를 구비한 해군의 실전훈련 지원 함정이다. 훈련 전담 함정으로서 작전함정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복합적인 현대전 상황에 맞춘 특수 훈련도 가능하다. 길이 45m, 폭 15m의 경하톤수 230톤급 규모의 쌍동선(catamaran)으로 최대 25노트(46.3km/h)의 고속 기동이 가능하며, 무인표적정과 무인표적기, 수중통신기, 어뢰회수정, 전자전훈련지원체계(EWT, Electronic Warfare Trainer) 등을 탑재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다목적훈련지원정 탐색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무인 수직 이착륙기인 VSR700 개발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무인헬기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6월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를 설립하였으며, 8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영국 컨설팅 업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항공사' 9위에 올랐다. 25일 CNN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1위로 카타르항공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이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2위는 싱가포르항공, 3위 아랍에미리트(UAE)항공, 4위 전일본공수(ANA), 5위 호주 콴타스항공, 6위 일본항공(JAL), 7위 터키항공, 8위 에어프랑스였다. 9위인 대한항공과 함께 10위 스위스항공이 10위 안에 들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금년 8월까지 100여개국 1천400만명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번 순위를 매겼다. 카타르항공은 앞서 일곱 차례 스카이트랙스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으로 대한항공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8월 초에 기획전을 준비했다. 마일리지로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한 총 24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 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홈카페'를 테마로 열린 1차 스카이패스 딜은 2주 만에 조기종료된 바 있는데 이번 기획전도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기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레저용품 관련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시즌별 다양한 테마로 마일리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은 지난 6월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글로벌 역량·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해 오고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방역과 안전에 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불고기 묵밥·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다. IT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과 박정우 항공우주사업 본부장 등 17개 협력사 대표와 관계기관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무인기 시장 환경에 대응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은 특화된 전담 개발조직을 구성해 대한항공이 구축해 온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미래 스텔스 무인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대한항공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 소요기술 연구 및 시범기 개발’ 참여를 결정하고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시험, 유무인 합동작전 성능 시험 등에 참여 준비를 하고 있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편대를 이뤄 유무인 복합체계로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통상 유인기 1대당 3~4대가 편대를 구성해 유인기를 지원·호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전시 유인전투기의 적진 침투에 앞서 적과 먼저 전투를 하거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호텔·액티비티·렌터카·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은 오는 7월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된다.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로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을 통해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해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8월31일까지 4개 제휴사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면서, UAM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분야 선점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환경에서 운항사에게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 ▲운항사 모의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운항통제시스템은 운항사가 비행계획, 비행감시 및 스케줄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기상·공역·통신·버티포트 등 운항을 위한 부가정보까지 제공하며, 운항사 모의시스템은 비행준비단계부터 비행 종료까지 전과정을 모의하고 UAM의 안전운항 여부를 확인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시스템(UMS) 개발 및 비행 과정 전반에서의 안전 운용을 위한 기반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UAM의 비행계획 승인, 비행 모니터링, 비상상활 대응 등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사업자용 ‘교통관리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으며, UAM 생태계 전반을 가상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동안 항공기를 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인천국제항공사, 에어버스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항공업계와 공항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사 사옥에서 진행한 체결식은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2035년까지 수소연료 항공기를 상용화하겠다는 마일스톤에 발 맞춰, 수소 항공기가 가져올 항공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수소 항공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수소 인프라 개발, 공항 수소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 체계 부문 협력 등을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대한항공은 수소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부문에서, 인천공항을 공항시설 부문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더불어 에어버스는 한국지역 수소 항공기 수요를, 에어리퀴드는 항공업계 수소연료 도입 로드맵을 구축한다.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타 산업군 대비 상대적으로 수소도입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은 자사의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양사 제휴에 따라 1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당 1마일 적립할 수 있으며 사전에 이마트 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고객 혜택을 위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에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계산시 점원에게 제시하여 최종 결제 금액에서 바우처 액수만큼 할인받게 된다. 1400마일당 1만원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7만원 이상 구매시,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기념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이마트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하와이, 괌 항공권과 추가 마일리지 적립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월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를 도입해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항공 운임의 20%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