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지난 9월 군인을 시작으로 경찰과 소방관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 순직, 공상한 군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시작한 호국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달 14일에는 경찰청에서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28일에는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수리사랑과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된 기부금 역시 순직, 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장학금 기부 활동과 더불어 각 단체를 대상으로 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도 진행,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6일과 7일에는 소방관과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 및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소방 히어로즈데이’를 진행, 방문 포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군인, 경찰 그리고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 전달과 할인 혜택을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를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을 열어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인천공장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허석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온 동국제강은 올해로 소방공무원 자녀 1,700여명에게 약 9억 8,0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은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기관이다. 공무 중 순직, 부상 등을 입은 소방공무원 자녀와 거동이 불편한 자녀 등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동해안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