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같은 민족이면서 전쟁 이후에도 군사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이다. 남북은 정권에 따라 선제 타격론도 서슴지 않는 곡예길을 걷고 있다. 그때마다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일어 서울 금융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다. 남북 충돌과 북한 핵 위협을 가장 즐겨할 사람을 들라면 한국에 무기를 팔고 있는 방산업자들이고 주변국일지도 모른다. 남북이 평화공존과 번영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경제적 측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에는 곳곳에 눈에 띄는 표지판이 있다. 아시안 하이웨이 표지판이다. 그 표지판에는 일본-한국-중국-인도-터키와 한국-중국-카자흐스탄-러시아 등이 표시돼 있다. 그 길을 가려면 북한을 거쳐야 갈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영국과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 대륙 어디로든 갈 수 있다. 그날을 염원하기 위해 경부고솎도로 곳곳에 아시안하이웨이 표지판을 설치했는지도 모른다. 중국이 중국의 부활을 실현시키기 위해 육상과 해상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일대일로를 착수했듯이 한국판 대륙과 해양의 진출 꿈도 바로 그 아시안 하이웨이 표지판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현재 탄화수소에 의존하는 서부지역의 자금으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음을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렉서스와 올리브', '세계는 평평하다'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1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는 서부지역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자금일 지원함과 동시에 러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구매해 푸틴의 러시아 군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표명했다. 최근 남극대륙의 동해안에서 뉴욕시 크기의 빙붕이 산산조각 나면서 남극의 자연환경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는 해수면의 상승을 야기하며 온난화 현상을 촉진시키는 원인이다. 또한, 현재 남극과 북극은 현재 평균온도가 계속 높아져 양쪽의 얼음이 동시에 녹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러한 기후변화 상황을 무시하고 북극에서 대규모 석유와 가스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세계적 기후를 위함이 아닌 러시아만의 독보적인 자원확보 및 유지를 위해 철저히 움직이고 있다. 프리드먼 작가는 1988~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