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코리와 함께하는 별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랜선텃밭에서 이벤트 작물(코리米)을 백미/현미 각 1개씩 수확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며,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개별 문자를 통해 이벤트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 미소드림 쌀 가공식품 꾸러미 300명 ▲ 농협맛선 아침앤쌀 꾸러미 300명, ▲ 우리쌀 영양간식 꾸러미 300명 ▲ 농협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300명 경품을 증정한다. NH헬스케어 앱은 사용자들이 일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개인별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별밤걷기 행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에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컬리의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가공시설을 활용해 PB(자체 브랜드) 상품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컬리와 농협은 국내 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모은다. 탄탄한 농축산물 공급처를 기반으로 가정 간편식(HMR) 등을 공동 개발해, 각 사의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첫 협업으로 물류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컬리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선식품 물류·배송 역량에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충청권·대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샛별배송의 권역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