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22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및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에이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Web) 플랫폼 개발과 자동차향 웹 어플리케이션(App, 이하 앱) 및 콘텐츠 강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3사가 함께 구축할 자동차용 웹 플랫폼은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의 이용에 적합한 맞춤형 웹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되며,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향후 신차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소셜미디어 등을 차량 안에서 최적의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르노코리아만의 특화된 앱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3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갈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 신차에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고 등 고객 대상 마케팅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와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을 비롯한 하정우 네이버AI랩 책임리더, 성낙호 클로바CIC 책임리더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업계최초로 네이버의 초대형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된 AI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한다. 하이퍼클로바를 해외투자뉴스 번역과 리서치 보고서 요약에 활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문자 변환(STT) 장비를 활용하는 콜센터에는 클로바 AiCall(CLOVA AiCall)을 접목해 STT시스템과 챗봇 서비스 성능을 높여 유연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영업점 문서관리 프로세스는 OCR(CLOVA OCR)을 활용해 자동화 방식으로 개선하며, 양사는 블록체인 관련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앱 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양생명(대표 뤼젠룽)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고객 상담에 인공지능 기술(AI)을 결합한 AI 컨택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LOVA AiCall(클로바 AI콜)' 솔루션에 보험 서비스를 접목시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를 통해 응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AI 컨택센터 오픈을 통해 대표적으로 ▲적립금이나 수익률과 같이 퇴직연금 관련 ▲고객들이 빈번하게 문의하는 단순·반복적 질문에 대한 자동화 ▲표준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신계약 체결 건에 대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 ▲납입기한 통보 또는 서류 보완 안내 등과 같은 고객 안내성·통지성 업무의 자동화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동양생명 측은 고객에게 통상적인 컨택센터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고 고객 상담 요청 방식에 맞춘 최적의 응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AI 컨택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