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남궁훈·홍은택)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공동체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 주주 구성 변경 검토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겠다는 지속 성장 의지를 담은 상생안을 카카오 공동체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중 일부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1대 주주에서 2대 주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5%를 갖고 있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과 카카오 노조인 ‘크루 유니언’,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이 매각 추진에 반발했으며 이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카카오에 매각 추진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일지속성장 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 공동체센터에 상생안을 전달한 결과 카카오가 이를 받아 들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속성장 협의체는 ‘혁신과 성장·동반과 공유’ 라는 4개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카카오는 ESG 경영에 발맞춰 올해부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화 과정 클래스는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톡스토어 운영과 톡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심화 과정 커리큘럼은 영역별 활용 팁·톡채널 연동 방법 등의 톡스토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통 커리큘럼과 신청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문강사의 랜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세계적인 패션 그룹 OTB(Only The Brave)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공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직접 브랜드 경영에 나선 OTB는 △디젤 △마르니 △아미리 △빅터&돌프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물하기 입점은 OTB코리아가 국내 이커머스 채널에 진출해 직접 판매에 나선 첫 시도이다. 또한 OTB코리아는 명품 브랜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은 선물하기와 함께 국내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선물하기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대표 상품인 ‘글램슬램(Glam Slam)’과 ‘5AC’를 비롯해 가방·지갑·신발 등 8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글램슬램’은 가장자리를 둥글게 굴리고 퀼팅을 넣어 부드럽고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5AC’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4개의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라인 전용 공식 에코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종 마르지엘라 톡 채널을 추가하면 ‘메종 마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지니스 진출을 돕고자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지역창업자와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경기·경남·대구·울산·전남·충남·충북 등 전국 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카카오 클래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10일 동안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커리큘럼은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 지역 창업자들과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28일 발표했다. 카카오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 ZERO)’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통해 넷 제로를 골자로 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을 승인받았다. 카카오의 넷 제로는 오는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6대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카카오의 기술·서비스·정책을 통해 흡수하는 배출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 배출량 제로(0)가 되게 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카카오 안에서 :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 통해 : 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카카오와 함께 :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