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사내 조직문화·임직원 간 소통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제일파마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복장 규정을 ‘정장 착용’에서 ‘노타이 근무’로 개편하며 기업 문화를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업계 복장 규정의 경우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정장·넥타이 착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脫 정장 문화 확산에 따라 제일파마홀딩스도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 규정을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일헬스사이언스는올해에만 세 번째 약 10만 장에 달하는 파스를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어 전 계열사가 직장 내 기업문화 혁신·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 간 수평적이고 자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수상한 ‘노사문화유공’은 근로 현장에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기업문화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 버리기 위원회 ▲기업문화TFT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해, 수평적 조직문화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로 열린 조직문화 창출 ▲업무 방해요소 개선해 업무 몰입도 향상 ▲일·가정의 양립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세븐일레븐은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溫)택트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특성상 각 영업지사가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어,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CEO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이어 임원진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역멘토링 제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