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가족을 볼모로 극단적 선택은 비극입니다." 경북 경산 아파트 2곳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한다는 메시지를 받은 지인이 신고하여 수사한 결과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서 일가족 5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경산시 서부동 아파트 2곳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자들은 A(40대)씨와 그의 아내인 B(40대)씨, 아들 C(10대)군, A씨의 부모인 D(70대)씨와 E(60대·여)씨다. 이 가운데 D씨는 A씨 가족이 살던 아파트가 아닌 인근 다른 아파트이자 자신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지인에게 "A씨로부터 주변 정리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신변 비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일가족 사망 현장을 차례로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유서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30대 여성 포함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이 아닌가 보고 수사중이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울진군 금강송면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사람들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 안에서는 50대 남성 A 씨와 40대 여성 B 씨, 30대 여성 C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14일 발표한 2021년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연간 극단 선택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만 3352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6명이다. 하루로 환산하면 36.6명이 극단 선택을 했다. 10~49세 손상 사망자 70% 이상이 자해·극단 선택으로 인한 사망으로 집계됐다. 2019년 기준 OECD 평균 인구 10만 명당 8.7명에 비해 한국은 20.1명으로 OECD 평균에 비해 2.3배 높았다. OECD 38개 국가 중 1위다. 자해·극단 선택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해·극단 선택은 대부분 집이나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시간은 오후 9시에서 오전 4시 사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