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환경재단 환경영화 특별상영회 개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회장 최태원)는 12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공동으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ERT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기업과 환경’을 주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조망하고, 기업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상영회에는 삼성전자, LG, 대한항공, HLB, CJ, 우아한형제들 등 80개 회원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함께 했고, 유엔 국제이주기구, 서울경제진흥원 등 다양한 단체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기업 임직원 여러분이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상영작으로는 글로벌 기업들의 친환경 노력을 담은 광고 영상 및 단편영화 8편이 소개되었다. 대표적으로 다국적 물류회사 DP월드의 ‘냉동식품 운송온도 상향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