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이달 오늘부터 5일간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에서 개최되는 ‘인도주의 네크워크 파트너십(HNPW)’ 회의에 참석하여 2024년 국제구조대 운영 정책과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인도주의 네트워크 파트너십(Humanitarian Networks Partnership Week)은 국제연합(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유엔 기구, 정부, 군사, 학계, NGO 등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만나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연간 최대의 국제사회 인도적 협력의 장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의 회원국이자 전 세계 국제구조대의 대표자들이 모여 각국 국제구조대의 2024년 운영 정책과 향후 5년간 계획 및 최신 국제구조 동향을 공유한다.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를 대표해 이영팔 소방청 대응국장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은 ▲1일차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2일차 운영그룹회의 ▲3일차 국제기구(UN 인도지원조정실) 국장급 양자회담 등이며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UN글로벌 콤팩트(UNGC)와 UN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s)는 전세계 9천여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가입과 함께 직장내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 직원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EPs 7개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남녀 인권 존중 및 균등 대우 △모든 근로자의 보건, 안전, 복지 보장 △여성 인력 개발 및 교육 장려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 및 정책 통해 양성평등 추진 △양성평등 달성 과정 측정 및 공시로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가입을 기점으로 사내 양성평등 문화를 더 공고히 하고 임직원 인권 증진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