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톤을 매입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과 일병 구하기’는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쿠팡은 영주, 안동, 봉화, 예천 등 경북 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으며, 경북은 국내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지다. 생산량이 많은 만큼, 못난이 사과도 다량 발생하는 지역이다. 못난이 사과는 생채기나 흠집 등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지만,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지닌 고품질 과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쿠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못난이 사과 2.5kg과 무가당 천연 땅콩버터 160g을 세트로 구성한 ‘사과 일병 구하기’를 개발했다. 땅콩버터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포장으로 제작해 편의성과 위생을 모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오늘 로켓프레시에 과일 및 가공상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들을 초청,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들이 탁월한 품질관리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쿠팡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일 공급사 53개, 가공 공급사 20개 등 총 73개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은 입고 매뉴얼 및 검품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 품질관리와 상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공급사 선정부터 신상품 입점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검수를 진행한다. 입고차량 온도, 상품의 중량 및 신선도, 포장상태 등 검품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이 출고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 하절기는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물관리부터 출고까지 쿠팡의 전문적인 단계별 관리 노하우, 이물 조사 방법 등도 공유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하절기 과일 공급 트렌드, 쿠팡의 품질 검사 기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 눈높이를 사로잡는 방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