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이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매실과 호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순창 고추장’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계절의 식재료로 미식을 즐기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시즌 한정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고추장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전통 장류에 계절 식재료를 접목한 기획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순창 우리쌀 매실고추장’과 ‘순창 태양초 호박고추장’ 등 총 2종으로, 주재료인 청매실과 호박은 100% 국산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순창 우리쌀 매실고추장’은 국산 청매실을 사용해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쌀을 발효해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더했다. 비빔면 소스나 된장을 섞어 고기쌈장으로 활용하면 매실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순창 태양초 호박고추장’은 국산 호박을 청으로 담가 고추장에 더한 제품이다. 햇볕에 자연 건조한 태양초를 사용해 본연의 매운맛과 향이 살아있다. 두부조림이나 각종 볶음요리 등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은 글로벌 김치 5종과 고추장·쌈장 등 장류 6종, 소스류 3종 등 총 1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측은 ‘미국·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배추김치 외 다양한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현지인이 선호하는 채소인 양배추·케일·당근을 활용한 종가집 김치 3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개발한 마일드 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일드 김치는 젓갈이 들어간 오리지널 버전과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제품까지 2종으로 구성됐다. 걸쭉한 제형 탓에 활용 범위가 좁았던 고추장과 쌈장은 서구식 식문화에 맞춰 용도와 제형을 변형했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 글루텐 프리 고추장·쌈장은 일반 장류보다 묽은 형태로 냄새가 적고 맛이 깔끔하다. 또 쌈장을 샐러드나 타코, 스프링롤에 뿌리거나 찍어먹을 수 있도록 드레싱과 디핑소스 타입으로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고추장, 쌈장 모두 액젓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강력한 매운맛의 고추장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수출용 고추장은 매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돼 있었다. 여기에 대상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