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인 「삼성 웰에이징(Well-Aging) 건강보험」(이하 「웰에이징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젋고 건강할 시기 건강 코칭, 노인성 질환 사전 징후 감지와 예방, 진단 이후 치료와 돌봄 등 노후의 전 여정을 폭넓게 보장한다. 「웰에이징 건강보험」은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6대 질환군을 선별해 보장하는 '웰에이징질병보장특약' 4종을 신설했다. 수면·정신질환/내분비계/자가면역질환부터 고혈압·고지혈증·당뇨와 같은 대사성, 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과 같은 퇴행성,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순환계 질환까지 노인성 질환 발병의 사전 징후로 여겨지는 주요 질병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진단 시 보장은 물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객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독려한다. 또한 이 상품은 치매·간병보험에서 대표적으로 보장하는 장기요양상태뿐만 아니라 진단시 치료비도 강화했다. 치매 관련 특약 가입 후 치매 상태시 약물 치료 보장은 물론, 일상생활을 향상하기 위한 전문재활치료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헬스케어 기업 지피테퓨틱스코리아(대표 마크 프랑크)의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골드>가 독감 유행이 시작되는 초겨울을 앞두고 제대로 설계된 비타민B 영양제를 선택하기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먼저 비타민B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 면역력 강화, 뇌기능 유지 등에 효과적인 필수 영양소이지만 수용성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활성 비타민인 B1, B6, B12는 혈중농도를 확인했을 때 효과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2-3시간에 불과해 하루 세 번 나눠 섭취했을 때 지속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임상 결과, 하루 섭취량을 세 번 나누어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타민B 영양제의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지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B1 티아민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용성 유도체로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용성 유도체는 소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되어 생체이용률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푸르설티아민과 같이 혈액뇌장벽(BBB) 장벽을 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50여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복합 선물세트 디자인을 전면 변경하고 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명절을 맞아 복합 선물세트 브랜드를 ‘더 기프트(The Gift)’로 새롭게 선보였다. 포장재도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각 선물세트마다 통일된 디자인에 종류별로 색깔만 다르게 표현해 어디서든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올해 설 명절에 처음으로 선보인 편의형 코인육수 선물세트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완판돼 이번 추석에는 1분링의 선물세트 투입량을 약 20배 늘렸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선택I호>는 2만원 이하로 스팸·요리올리고당 등을 담아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1만원대로 판매되는 <CJ비비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는 올해 추석을 맞아 건강, 실속, 친환경을 테마로 한 '동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총 100여 종으로,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올해 동원F&B는 선물세트의 핵심 키워드로 ‘건강·실속·친환경’을 제시했다. 고단백 영양식품인 ‘동원참치’와 나트륨 및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이 포함된 건강 중심의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동원참치는 150g 기준 한 캔당 2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리챔 더블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나트륨과 지방 저감화 작업을 통해 건강한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동원F&B는 가성비를 중시한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을 약 30% 확대했다. 동원참치와 리챔을 기본으로 해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다양한 조미료를 추가 구성했으며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 추석에는 고급스러운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새롭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5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무서운 뇌성과 함께 소나기가 내렸다. 월요일 아침 시간대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며 산발적인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그 밖의 중부지방,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권은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5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대구, 경북 내륙, 경남 내륙 5∼60㎜이다. 전북 동부와 경북 남부 내륙은 많게는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동부 제외),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5∼40㎜로 예보됐다. 서해5도와 울산에는 5∼2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앞으로도 열흘 이상 더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
한국재난안전뉴스 | <김성철 약학박사, 대한약사회 학술위원> 미국의 생화학자 엘머 매콜럼이 구루병을 예방하는 보조 식품 인자를 비타민D로 명명한 지 100년이 넘었다. 비타민D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발견 이후 비타민D 기능에 대한 연구가 엄청나게 발전했다. 햇빛을 쐬면 체내에서 합성되며 우리 몸에서 호르몬으로 작용하고 골다공증도 예방한다는 등의 기능성 관련 보고는 이제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하면 영양소는 넘치는 것도 문제이지만 모자랄 때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비타민D 관련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질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비타민D 평균 섭취량은 3.0μg으로 권장 섭취 기준 대비 29.4% 수준에 불과해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다(국민건강영양조사, 2022).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비타민D 결핍 상태여서 뼈 건강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다른 영양소(비타민B,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가 체내에 충분하더라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타민D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비타민D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릭 요거트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풀무원이 기존 제품 대비 1.8배 키운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김진홍)은 한 컵 그대로 간편하고 넉넉하게 즐기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요거트는 우수한 제품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그릭 요거트 강자로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그 결과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2%(닐슨코리아 Retail Index, 2024년 3월 기준)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그릭 시그니처를 출시하고 4월에는 늘어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용량 400g을 출시한 바 있다.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 풀무원다논은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간편하고 넉넉하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150g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150g'은 소분할 필요 없이 한 컵 그대로 간편하고 넉넉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늘이 갈색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였다. 올해 처음으로 몽골에서 몰려온 황사 탓에 전국 대기질이 최악이다. 기후위기 영향으로 갈수록 황사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높아지는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황사는 지난 16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유입 후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흙비'도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아침 8시 현재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440㎍/㎥, 인천 349㎍/㎥, 경기 424㎍/㎥, 강원 329㎍/㎥, 충남 213㎍/㎥, 세종 190㎍/㎥, 충북 191㎍/㎥ 등으로 중부지방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나쁨 수준 기준치(151㎍/㎥ 이상)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및 충청 등에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 먼지 상황이 매우 나쁜만큼, 호흡기질환이 있는 고령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 게 제일 좋다. 외출이 불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동원F&B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이고,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온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동원F&B는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Aseptic Pack Recycled)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