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해 약 15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제품은 전국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협력시설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품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고 영양이 풍부한 시리얼과 에너지바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아침식사, 영양간식 지원, 정서적 돌봄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균형 잡힌 아침식사와 간식 섭취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최근 월드비전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한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골드키위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젤리 신제품 ‘골드키위알맹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선보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에 이어, 상반된 매력의 골드키위 맛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드키위알맹이는 쫄깃한 겉 식감에 속을 사르르 녹는 말캉한 속살 젤리로 채워 진짜 키위를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실제 과즙을 함유해 황금빛의 잘 익은 달콤한 골드키위 맛을 살렸으며, 치아씨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달콤한 골드키위알맹이는 새콤한 맛이 특징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키위를 좋아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나뉘는 점에 주목해, 두 가지 키위 맛을 모두 선보임으로써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알맹이 젤리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 모양과 색상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K젤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키위를 고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고메 피자의 메뉴와 형태를 다양화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등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간식과 가벼운 식사로 좋은 ‘고메 1인용 사각피자’ 3종을 출시한다.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도록 종이 트레이가 동봉된 직사각형 형태의 제품으로,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에 맞춰 온라인몰과 홈쇼핑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메뉴는 ▲꿀고구마치즈 피자 ▲케이준프라이즈 피자 ▲허니베이컨체다 피자 3종이다. 전자레인지 2분30초, 에어프라이어 4분 내외로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간식이 아니라, 혼자 먹더라도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질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저온숙성 도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을 때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통베이컨 슬라이스, 케이준 감자튀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토핑도 큼직하게 올렸다. 패키지 디자인도 ‘1인용’ 제품 콘셉트와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기존 고메 원형 판 피자보다 좀 더 캐쥬얼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CJ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