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 13일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권수영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과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진행됐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는 10월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자유로운 전매 등 비규제지역 및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이동이 쉽고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편리한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아울러 교육, 관광, 컨벤션 등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 영어교육도시는 도로가 연결돼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문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bay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상34대, 지하 193대 등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이달 창립 62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 도약해 ‘100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건설사(Global Leading EPC Contractor, Total Service Provider)’라는 목표를 정하고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의 도약을 알렸다. 롯데건설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조7438억 원, 영업이익은 24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26.7% 상승했다. 올 들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주한 덕분이다. 롯데건설은 ▲과천-이수 복합터널 사업 ▲전남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 ▲싱가포르의 ‘통합교통허브’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해외에서 목표하고 있는 지역은 동남아시아다. 롯데건설은 현재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대규모 복합몰인 ‘롯데몰 하노이’를 짓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3500억 원 규모의 호텔 신축 공사 사업을 따냈다. 신기술도 발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올 7월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만든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세계) 공간인 ‘메타폴리스’에 롯데건설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14일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도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2653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위치한 광교택지개발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 세대 및 1주택 보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해당지역은 광교신도시 행정구역 배분 비율에 따라 수원시 88%, 용인시 12%로 나뉘며 각 해당 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 우선 배정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한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과 호반산업(대표 김진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800여개 협력사로 총 1400억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추석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1000여개의 추석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초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80개의 협력사에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고 지난 6월에는 협력사들에 코로나19 경영안정지원금 60억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산업은 지난 13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과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대지건설(대표 윤형배)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고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28일 2일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6일이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금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A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총 348세대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안재현)가 현장용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심’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근로자와 안전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은 크게 ▲나의현장 ▲근로자이력 ▲작업허가서 ▲안심톡 ▲위험성평가 ▲안전신문고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당일 작업의 위험도, 팀원 현황, 안전수칙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기능인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작업별 위험성 평가 작성 시 작성자가 이전 데이터와 다른 관리자가 작성한 내용을 추천 받아 참고할 수 있다. 안심 앱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보다 안전을 준수하며 작업이 가능하다. 업무 프로세스도 사고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DL그룹(대표 배원복)이 임직원들의 심리 스트레스를 돌보기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겪는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정서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DL은 기업 내부 고객인 임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는 경영지원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 근무하는 DL그룹 임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날짜에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문 심리 상담원과의 대면 상담과 모바일 비대면 상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헬프 데스크’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DL은 임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힐링 정보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스트레스 관리 칼럼과 우수 상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L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지난 7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오픈이노베이션(기술·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며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 프로젝트는 건설분야 스타트업의 육성·투자, 스타트업과의 기술협업, 사내 스타트업 혁신 DNA 내재화 등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대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육성사업부터 시작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수년간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B.T.S(Build Together Startups)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드론 전문기업인 아스트로엑스 투자 등 건설업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실행해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투자와 발굴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사내 벤처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향후 사내 사업 전반의 모든 영역으로 오픈이노베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4개 부문이고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7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인 10월~11월에는 ▲영업 ▲관리 분야의 인턴(채용연계형)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3년 이하의 건설업 관련 직무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엔지니어도 모집하는 게 눈에 띈다. 주니어 엔지니어 지원자는 단기간 경력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고 각 직무 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주택사업 등 국내 건축부문과 토목분야의 강화에 따른 인원 확대와 함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이상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경력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