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송도 럭스 오션 SK VIEW’(이하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총 1114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84~143㎡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84㎡ 1002세대 ▲130㎡ 88세대 ▲오픈 발코니형(전용88~143㎡) 24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6공구는 8공구와 함께 랜드마크시티로 개발 중으로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6·8공구 옆으로 해안가를 따라 고품격 주거 타운을 비롯해 약 4.2km 규모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이 1·2단계에 걸쳐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주거 편의를 높여주는 장점도 두루 갖췄다. 먼저 연수JC, 송도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암대로도 가까워 차량 진입이 편리하다. 더불어 2023년 착공 예정인 GTX-B를 비롯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작년 한 해 전국 각지 청약 흥행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분양사업을 진행한다. 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300세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서 국내 No.1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DL이앤씨는 2022년 2월 강원도 원주시에 572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 소식을 연이어 알렸다. 특히 그동안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영종·거제 등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해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부동산 경기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지역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브랜드 선호를 바탕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9월 서울시 강동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특공 제외) 1순위 청약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전남 나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90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32㎡로 평균 4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116㎡도 285가구 모집에 5740명이 신청했다. 소형으로 선보인 전용 59㎡A도 36가구 모집에 488명이 신청,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84㎡A가 평균 39.15대 1,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9㎡ 평균 9.7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만만치 않은 경쟁률을 보이며 총 10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고 모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나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로 대단지 규모에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나주뿐만 아니라 광주 및 전남 등 기타지역에서도 많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별빛’ 컨셉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고자 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202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18개월의 기간 동안 샘플 설계를 완성했다. ‘FANTASTIC RIDE’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별빛’이라는 컨셉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치해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천정고도는 공간감을 위해 10cm 높였으며 벽면 마감에는 대형사이즈의 흑경을 추가해 천장에 빛나는 별빛이 연속되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급화를 위해 엘리베이터 하부와 손잡이 부분인 핸드레일에 조명을 설치하였고, 엘리베이터 내부 입력 버튼에는 호텔 엘리베이터에 사용되는 텍스트 버튼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별빛’ 컨셉 외에도 숲 속의 감성을 표현한 ‘네이처’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내부와 도어 디자인을 무늬목 패턴으로 하고, 따뜻한 조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을 이달 11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 아파트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가구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1층에서 지상 15충 2개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으로 확장되며,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 평균 5200만원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서울 지역 최대 3년인실거주 의무에서도 제외된다. 이는 까다로운 청약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서울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의 특징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을 활용하여 고품격 특화단지로 조성했다. 아파트 전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반도건설은 3일 신년 정기인사를 통해 경영조직을 총괄사장과 사업부문별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시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이에 따라 박현일 사장을 총괄 사장에 임명하고, 김용철 부사장과 이정렬 전무를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영업부문 대표와 시공부문 대표를 맡겼다. 반도건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부별 각자 대표 중심의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되어 소비자들의 삶과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취임 일성을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Only-One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조직에 맞춰 과제 해결형·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질적으로 노력할 것,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뤄갈 것, 특히 함께 손잡고 서로를 이해·격려하며 앞으로 나가는 ‘원팀’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에도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일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중 동부건설과 호반산업 등 6곳이 현장 안전관리를 '매우 잘했다'고 평가했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돼왔다. 국토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시공자와 발주청, 관리용역사업자 281곳(179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수준 평가결과를 2일 공개했다. 이중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 등 6곳이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 중흥토건, GS건설, 케이알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5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58개 업체가 '보통' 평가를 받았으며, 38곳은 '미흡', 28곳은 '매우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주청과 관리용역사업자 중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청 중 '우수' 등급, 경동엔지니어링과 동부엔지니어링 등 5곳이 관리용역사업자 중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는2021년 한해 평가와 함께 공사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30일 롯데건설 서울 본사에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총장 홍성희, 이하 을지대)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안전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개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을지대학교와 현장의 안전문화를 진단할 예정이다. 진단을 통해 지도 조언·안전문화 우수현장 인증 등 포상활동도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 진흥사업으로 사업장, 파트너사, 근로자의 전반적인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며,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다. 현재 세계적인 안전컨설팅기업 로이드인증원(LRQA)과 함께 국제적인 시스템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진행한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현장 파일럿 테스트에 들어간 상태다.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은 사고 발생의 원인분석에서 위험통제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을 다수의 시스템이 동시에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는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이 데이터베이스(DB)화돼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업무효율성 또한 증대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과거 5개년의 사고사례 분석 DATA를 기반으로 6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조사분석 ▲위험성평가 ▲작업허가 ▲점검 ▲교육훈련 ▲협력회사 운영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환경에 적합한 체계적인 모델로 고도화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위험성평가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실행력에 주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