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 대표 마창민)는 오는 5월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 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자사 고품격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에게 고품격 브랜드의 이미지를 적극 공개한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젠틀리 로얄(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써밋 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들을 맞이하는 1층 공간은 라운지·프리미엄시어터·보타닉가든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각의 질감은 현대미술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단체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위험과 질병 발생시 보험혜택을 지원하고자 오늘(1일)부터 건설근로자「단체보험」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특성을 감안하여 상해 입.통원 의료비 및 골절 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업무 외 상해 및 암진단 등의 질병 항목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근무중.근무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하며, 보장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지원인원은 10000명이다.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돼 있고,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대형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축지구가 위치한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으로써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덕양구의 지난해 집값 상승률은 33.81%로 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서울 장충동 소재의 ‘앰버서더 호텔’에 대한 리모델링을 최근 마치고 특1급(5성급) 럭셔리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계절 및 기후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수영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상 4층 실외 수영장에 유리로 된 개폐식 천정을 적용했으며, 최상층 연회장을 새로 지었다. 또한, 호텔외관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로 마감한 커튼월룩으로 바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기존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실내 수영장도 호텔의 콘셉트에 맞춰 리모델링 했으며, 호텔 로비에는 미디어아프틔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 ‘금강의 빛’이 전시된다. 내년 오픈을 목표로 장기 투숙객 및 취사가 가능한 최고급 숙소를 원하는 고객을위해 럭셔리 레지던스 49인실을 설계했으며, 기존 413개이던 객실을 269개로 줄였다. 가장 오래된 민영호텔이라는 차별성 부각을 위해 객실 내부는 전통 인테어리로 꾸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실적 1위의 기록만이 아니라 국내외 최고급 건축물 리모델링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실적과 두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Project Management)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국내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11월 소형모듈원전(SMR-160 모델) 글로벌 독점계약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PM계약을 통해 ▲공정·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 ▲원자로 압력용기 ▲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 사업분야에 직접 참여한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홀텍 소유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직접 참여, 글로벌 해체 시장 공동진출 및 마케팅·입찰 공동 추진 등 사업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합의했다. 미국의 홀텍은 미국 내 소유 중인 인디안포인트 원전, 오이스터크릭 원전, 필그림 원전 등 원전해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세계 에너지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며, 현대건설은 첫 번째로 인디안포인트 원전에 PM으로 참여한다. 인디안포인트 원전은 총 3개호기의 가압경수로 타입으로, 1962년 10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충북 제천에서는 처음으로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브랜드로, 오는 4월 첫 분양에 나선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추진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두대로, 제천북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26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전락할 뻔했다. 화재 때 작동해야 하는 비상벨은 물론 안내방송도 없었고, 내부에서 스프링쿨러도 작동하지 않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불이 나자 주민 60여명이 옥상 등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이중 12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구조 주민 가운데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제는 화재 발생 이후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대응절차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 감지에 따라 스프링쿨러가 작동해야 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 한 주민은 "불이 났는데도 스프링쿨러가 작동을 안했고, 경보기도 울리지 않아 자신이 직접 눌렀으며, 이웃 주민 대피도 문을 두들겨 대피시켰다"고 했다. 비상벨도 작동하지 않았고, 안내방송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주민도 "경보기나 비상벨이 안울려서 연기를 보고 대피했다"고 했고, 또 다른 주민은 "8층 주민이 문을 두들겨서 그때 불이 난 걸 알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주민들 스스로의 자구책이 없었다면 엄청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백주 대낮에 이 지경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에 대한 입법예고(3.28.~5.9) 및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에 대한 행정예고(3.28.~4.18.)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두 규정은 지난달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되었으며, 금년 8월 4일부터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 성능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으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준 마련(경량충격음 49dB, 중량충격음 49dB)했다. 공동주택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검사하는 성능검사기준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49dB로 마련했다. 사용검사 단계인 시공 이후에 확인이 필요한 성능검사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단계인 시공 이전에 확인이 필요한 바닥충격음 기준도 각각 경량충격음은 58dB(데시벨에서 49dB, 중량충격음은“50dB에서 49dB로 동일하게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백정완 대표가 나세르 후세인 알시블리 이라크 교통부장관과 접견하고, 현재 자사가 진행 중인 알 포(Al Faw) 항만 공사 수행현황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세르 후세인 알시블리 이라크 교통부장관, 항만공사 사장, 해군 참모장 등 대표단은 해양수산부의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일정을 시작했다. 현재, 대우건설은 2024년까지 남부 바스라주 알 포 항을 세계 12항만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인 이라크 정부 사업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알 포 방파제를 시작으로 이라크 알 포 항만사업에서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5억1000만달러) △컨테이너터미널 준설⋅매립공사(7억2000만달러) △알포-움카스르 연결도로(4억4000만달러) △항만 주운수로(3억1000만달러)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본공사(6억3000만달러) 등 총 9건의 공사, 약 37억8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라크 정부는 알포 항만에서 검증된 시공능력과 신뢰를 보여준 대우건설과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협력도 모색 중이며, 특히 해양수산부와 국내 항만운영 컨설팅팀을 통해 국내 수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