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형 타입 중심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85세대 규모로 구성된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거주지 제한 없이 총 가구수의 62%를 일반공급하며, 나머지 38%는 특별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수인분단선KTX 정차역인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역 중심의 생활인프라도 큰 이점이 된다. 또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입주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오는 6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일반공급의 표준형 임대조건은 69타입 기준 보증금 1억8570만원, 월 임대료 35만9천원이며, 79타입은 보증금 2억500만원, 월 임대료 38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공급은 69타입 기준 보증금 1억8280만원, 월 임대료 25만 8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설비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서해그린환경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이다. DL이앤씨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흡수제를 적용하여 2024년 상반기 운영될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 건설 작업에 참여, 해당 설비는 연간 약 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시킨다. 서해그린환경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건설을 토해 폐기물 처리 시설을 친환경 사업장으로 변모시켰으며,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DL이앤씨와 탄소포집 관련 추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DL이앤씨는 연간 100만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설계겸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빠르게 CCUS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서해그린에너지 등과 CCUS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업체인 삼성물산(대표 오세철)과 손잡고 글로벌 건설현장 무인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자동화·무인화 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기계와 건설 산업 분야의 상위권인 두 기업이 건설현장에 무인 장비를 운용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첫 사례다. 최근 건설현장에 노동인구 감소와 숙련공 부족 등 안전문제가 떠오르면서, 양사가 선제적으로 건설현장에 자동화, 무인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토작업(흙을 운반해 지반 위에 쌓는 작업)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불도저, 다짐롤러 등의 장비 무인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장비 무인화 시스템 개발은 레트로핏(Retrofit) 형식으로 진행된다. 레트로핏은 기존 기계 기능 업그레이드 또는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켜 장비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신규 장비를 개발하는 것보다 시간·비용에 있어 효율적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9년 시연에 성공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작업자들의 완전장구는 낙상을 효과적으로 방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특히,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작업자의 추락이 사망으로 이어질 경우, 매우 엄격한 사법 적용을 받는 만큼,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전신 보호 장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인지하는 게 단순히 근로자 안전을 넘어 회사 전체의 '경영 안전'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전장구(完全裝具, full-body harness)은 건물 공사 등에서 근로자가 추락할 경우, 사람의 몸 전체를 보호하기 몸에 부착하는 보호구로, 포스코건설의 경우에는 지난해 작업자의 낙상 안전보호를 위해 ‘스마트 안전벨트’를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작업 관리자와 중앙 관리 컴퓨터로 연결돼, 근로자가 위험에 처했을 시 즉시 통보되는 방식이다. 발생된 오작동이나 낙상 사건은 데이터화를 통해 자료로 활용, 안전벨트 기능개선에 활용한다. 최근에 미국에서 갱신된 안전벨트 작업 규정 표준에 따르면, 전신 안전장구는 ▲성능 ▲설계 ▲표시 ▲자격인정 ▲교육 ▲시험 방법 ▲검사 사용 ▲유지보수 서비스의 요건을 더욱 엄격하게 반영돼 설정한다. ‘전신 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1호선 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상업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역전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 자사 브랜드 ‘더 플래티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집중 공급이 시작됐다. ‘더 플래티넘’은 서울,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총 14개 단지,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분양 3,876가구를 포함, 총 14개 단지·8,079 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60%(4,829가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전·부산·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 공급되는 2,739가구를 합치면 약 94%가 대도시에 몰려 있다. 지난 1월 서울과 부산에 공급한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청약 1순위로 마감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송파 더 플래티넘’은 2,599:1의 높은 경쟁률을,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이번년도 상반기에 3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일반분양 257가구), 5월에는 ▲김해 삼계동 아파트 252가구(252가구) ▲부천 괴안 3D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 259가구(259가구), 6월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 274가구(2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7월 울산 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 옛 한진중공업)이 제주도에서 세 번째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제주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연동 해모로 루민’을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우주빌라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정한빌라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등 전용면적 84㎡ 단일규모의 총 14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우주빌라 41가구, 정한빌라 34가구 등 총 7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별 타입은 우주빌라 5개 타입, 정한빌라 3개 타입으로, HJ중공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도 좋다. 자동중문, 스마트 복합환풍기, 실외기실 자동 루버, 현관장 플라즈마 이온제균기, 전자책 도서관 등 최신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노형오거리와 연동사거리 사이로 교통과 교육시설은 물론 주요 관공서와 호텔, 식당, 상점 등이 집중돼 있는 제주의 중심으로 주거 선호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근처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더불어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노선 등이 신규 개설되어 교통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오는 1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 안전체험관 ‘Safety On’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Safety On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지난 1월 한 달여간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쳤다. 안전 체험 교육은 전문강사가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체험시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해당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체험을 마친 직원들이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해 최우선의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 규모다. 방배6구역은 단지 인근 녹지 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교통망도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 이름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쳐, 생명체가 시간으로 빚어낸 유일한 보석인 진주와 같이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특화 ▲특별한 조경 디자인 ▲주거상품을 제안해 조합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