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84㎡ 172세대 ▲102㎡ 50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펫네임인 프리모원(Primo One)은 ‘첫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원주에서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핵심 인프라 풍부한 원주 주거 중심 입지…남원주역세권 개발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남원주), 원주종합운동장,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국민체육센터, 강원도 원주의료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는 LH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원주역 일원을 개발해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차후 개발이 완료되면 원주시의 새로운 핵심 생활권 형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5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은 11㎹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4개 마을(수망리·신흥1리·위미3리·하례2리)에서 공동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발전사업의 EPC사로써 설계·조달·시공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회는 공동 법인을 설립해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대관업무를 지원한다. 제이원윈드파워는 풍력·태양광 사업 개발 경험을 가진 제주지역 전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이다. 이번 사업에서 금융조달·발전소 운영 등 발전사업의 주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도 첫 번째 주민참여형 마을풍력 발전사업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익을 발전사업자가 독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ESG 전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 대우건설과 함께 총 사업비 7255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 변동1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지분은 45%로, 수주금액은 3,265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317-139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지하 3층~지상 32층, 총 25개동) 27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도마 변동 13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삼육초와 삼육중, 제일고가 단지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도 기대된다. 이번 수주로 DL이앤씨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1조 2,543억원을 기록하며 5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1월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서울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기지개를 켰다. 이 사업의 수주액은 2444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3일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서 미래가치가 탄탄하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청약 일정은 6월 8일(수) 청약접수, 13일(월)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6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2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도 눈 여겨 볼 점이다. 먼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컨소시엄이 지난 31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안전성 확인과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하고,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한다. 국토부는 제안서를 제출한 사업자들을 평가해 연내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대우건설은 ▲기체 및 구조물의 풍하중 평가 ▲구조물 및 기상 계측시스템 구축 ▲이착륙 풍환경 평가 ▲모듈러 시공 검토 등 버티포트의 구조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경기 남양주 센트럴N49 개발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660-6번지에 지하 5층~지상 40, 49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540세대와 상업시설(지상1~4층),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계약일자는 계약금액은 약 1387억원이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6.72%에 해당하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산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t 이상 생산,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산업은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가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조성되고, 생산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해 수소 모빌리티 활용에 쓰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하며, 가파른 성장세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외 수전해 전문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GW급 대규모 수전해 수소플랜트의 기본설계 및 원자력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 분야 역량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이 70여명 규모의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오는 8월 1일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의 경우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DL건설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의 경우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해 등급 산출을 한다. DL건설은 HUG뿐 아니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지난 4월 기업신용평가등급(무보증사채) ‘A-(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 지난해 A- 상향 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해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로, 해당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인 가스화 수소 생산된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핵심과제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 연료 및 원료화를 추진하고 공공열분해시설을 10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매립·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폐비닐 처리방식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되면 폐기물 감량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케이(K)-순환경제 이행계획’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열분해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