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 개선,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2 815 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총 6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달에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후원 아동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학습권 보호 지원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달 말에는 1사1촌 결연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하고 마을 노후화 건물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해양환경 정화를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한화건설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공식 후원사로 박람회 인근 해변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티셔츠와 생분해성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했으며, 봉사단은 폭우가 지나간 다음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청소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서 의미가 깊다”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 이하 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 전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 평생교육 종사자 양성·연수,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평생학습계좌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지원,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학점은행제와 독학사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앞서 양사는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국평원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 군자녀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자사 임직원 등의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 1천만원을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일상생활에 걷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걸음 기부 캠페인은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 5천만보를 116% 초과 달성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와 다문화 18가정의 32명 아이들의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작품들은 해양오염예방과 블루카본 보호 등 국민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20년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DL이앤씨는 본사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임직원에게 개인 컵(텀블러)을 지급했다. 개인 컵 사용 과정에서 세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사무실 각 층에 세척 설비도 설치했다. 또 사내 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상시화했다. 여기에 개인 컵 사용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의 자발적인 재활용 컵 사용을 유도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사용되는 종이컵은 230억개에 달하지만 재활용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사에서만 연간 약 62만개의 종이컵을 줄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4.25t에 달하는 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그동안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매년 ‘환경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8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이달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된다. 11, 12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돼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을 짓는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공원인 꿈이랑공원을 비롯한 근린 공원을 갖춰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500m 내에 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현재까지 총 16회를 진행했으며 2020년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어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재개했다. 올해 초청된 자녀들은 대우건설 본사와 수원 기술 연구원 연구동을 견학한 뒤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 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 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되었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앞으로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행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L㈜ (대표 전병욱)는 8월 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698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2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과 유가급등에 따른 DL케미칼의 매출액 상승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개선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크레이튼은 인수 관련 비용에 따라 1252억원을 일시에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28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견조한 폴리부텐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38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 역시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와 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실적 부진 및 외환손실 영향으로 -297억 적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