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ESG 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환경과 안전, 동반성장, 지역상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진행 중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에 친환경 공법 및 자재 사용을 확대해 공사현장의 오염원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매년 일정 금액을 출연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환경정화활동 공동 추진 등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조류 및 어류 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현장 내 IoT(사물인터넷) 헬멧, 장비접근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협력하게 된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민간과 공공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항만산업 분야 ESG 경영의 보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용인 수지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개최된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14번지 일대에 기존 430세대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9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천924억원이다. 사업지는 수인 분당선 죽전역과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신촌초등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단독 수주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인천에서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달 28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지오코리아이엔지, 엠와이씨앤엠과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이강중 지오코리아이엔지 대표이사, 배영민 엠와이씨앤 대표이사 등 각 사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운용·유지관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측기는 건설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변화나 지하수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마트 계측기술은 기존 계측기와는 달리 IoT로 측정된 계측 결과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관리자가 별도 PC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흙막이시설 등의 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협력하고 있는 20여개 주력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올해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변경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역할 등을 공유했다. 협력사별 우수사례 발표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공정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의견들도 나눴다. 금호건설과 협력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하는 '안전보건 상생 서약식'도 진행했다. 서약 내용으로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환경변화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S건설ㆍ포스코건설ㆍ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GS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73-7번지 일대에 ‘부산 양정1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의 1순위 청약을 내달 12일 접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단지 22개동으로 조성돼 총 2,27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가구, △ 59㎡ 218가구, △ 72㎡A 297가구, △ 72㎡B 260가구, △ 72㎡C 97가구, △ 84㎡A 166가구, △ 84㎡B 87가구, △ 84㎡C 1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반경 1km이내에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고, 부산에서 교육시설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먼저, 부산 중심에 위치한 양정은 사통팔달 교통 환경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이 지난 24일 개최된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건설은 올해 1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키고 기술력 및 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강서구 양천로 77길 45 일대 273가구 규모의 염창 무학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총 사업비는 1205억원(VAT제외) 규모다. 염창 무학아파트는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향후 완공되면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이 참석해 국내‧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개발도 나서기로 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동 등 글로벌 모듈러 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모듈러 시장은 세계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9% 내외의 성장이 예측될 정도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모듈러 공법은 탈현장건설(OSC. Off-Site Construction)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기술로 공장과 현장에서 동시 작업이 가능해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작업이 줄어들고 규격화된 공장 작업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을 가질 수 있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비규제지역의 대출한도는 규제지역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가 모두 40%에 불과하며 조정대상지역도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LTV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더샵' 분양 아파트 단지에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Plantrium)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식물원 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쉴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포스코건설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린라이프 아파트' 공급의 일환이다. 기존의 조경공간이 주로 단지 외곽지역에 있었다면 플랜트리움은 단지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채취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플랜트리움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여행·출장시 반려식물을 맡길 수 있는 식물호텔과 병원도 마련된다. 포스코건설은 플랜트리움을 내년 분양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정익희 김회언)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현장의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전사적으로 안전∙품질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정 아이파크 현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테스트하고, 가장 먼지와 소음이 적은 공법인 연속코어링 공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해체기술 컨설팅사 LERA도 참여하는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은 연내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철거에 착수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계약고객들이 가장 원했던 화정동 아이파크의 전동 철거 및 리빌딩을 결단하고 3,700억 원의 투입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계약고객들이 입주 때까지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2,630억 원 규모의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