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개천절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 입맛을 책임질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e날 특가’ 행사를 열고, 1+1 증정 및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샤인머스캣 대축제’를 열고 샤인머스캣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한다. 후레쉬센터 사전 비축을 통해 전년보다 50% 늘린 240톤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샤인머스캣 대 1송이와 특 1송이를 각 3000원 할인해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1.5kg 1박스는 5000원 할인한 2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e날 특가’ 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알찬란(30구·대란, 국내산) 4396원 ▲21년 햅쌀 철원 오대쌀(10kg) 3만6720원 ▲10월2일, 3일에 구매 시 컵라면 전품목 2+1 등 다양한 품목들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모듬회 ▲한우 국거리 ▲불고기 ▲피코크 제품 ▲즉석조리 먹거리 ▲아기용품 ▲보습용품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연휴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모든 유통채널이 모여 10월 한 달간 ‘상상초월’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GS샵·GS더프레시·GS프레시몰·랄라블라 등 총 5개 유통채널이 총출동한다. 이번 ‘상상초월’은 통합 GS리테일을 기념해 더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상상초월’은 GS샵이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던 최대 쇼핑 행사로, 이번엔 GS리테일 통합 법인이 출범해 전 유통채널이 참여하게 됐다. GS리테일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GS페이’로 결제하면 더 풍성한 혜택이 돌아간다. GS25에서는 명품백, 한정판 스니커즈 등 다양한 경품 약 5000개를 준비했다. GS페이로 3000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GS페이 5000원 이상 첫 결제 시 3000원을 GS&POINT로 페이백 해준다. GS샵에서는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 상품을 총 3회, 3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차량용 무선 진공청소기를 증정한다. 더불어 ‘상상초월’이 시작되는 첫날인 오는 1일 단 하루, ‘딜데이’ 이벤트를 열고 해당 상품 구매 시 적립금 13%, 카드할인 7% 등 총 20% 할인을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전체 임직원들이 가능한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 외에 희망 임직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산업은 대규모로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29일 창고형 할인점인 VIC마켓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섰다. VIC마켓은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콘셉트로 금천점부터 시작했다. 현재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VIC마켓은 한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해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못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지 못했던 점이 주요 부진 이유로 분석된다. 그러나 창고형 할인점 사업은 오프라인 기반 유통사업 중에서도, 다른 업종에 비해 여전히 오프라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태로 분석됐다.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문화가 고객 소비패턴의 변화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반 대형마트라고 불리는 하이퍼 형태와 창고형 형태로 나눠 연도별 비중을 살펴봤다. 각 사 공시 매출기준으로 2018년에는 하이퍼 77.8%, 창고형 22.2% 였던 매출비중이 2020년에는 하이퍼 74.7%, 창고형 25.3%로 창고형 할인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오는 10월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서점은 10월 9일 한글날 연휴에 ‘김포-김해’ 왕복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총 4편의 에어부산 전세기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55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편당 133명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증정한다. 특히 다음달 9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10일 김해공항에서 복귀하는 김포-김해 왕복 노선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노선으로 면세품 쇼핑과 1박 2일 부산과 경남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맞춤형 코스다. 해당 노선은 출발과 도착 공항이 다르더라도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치는 국제선으로 기존 무착륙관광비행과 동일하게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객은 기본 600달러 면세품에 추가로 술 1병, 담배 200개비, 향수 60ml까지 허용되는 해외 여행자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다음달 23일 ‘김포-김포’, ‘김해-김해’ 각 1편, 30일에는 ‘김포-김포’ 항공편 등 출도착 공항이 같은 무착륙 전세기를 운영한다. 단, 부산점 구매 고객에게는 23일 김해발 항공편으로만 지급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이마트가 제주 은갈치 소비 위축과 비축 물량 적체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 돕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 은갈치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평소 주간 판매량 대비 물량을 4배 이상 늘린 100t을 기획했는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는 적체된 제주 은갈치 비축 물량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냉동(선동) 제주 은갈치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추석이 포함된 가을까지 기존 비축 물량을 대부분 해소하고 조업이 활발해지는 8~9월부터 다음해 물량을 비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 등에 따라 산지 냉동 갈치 물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제주 은갈치 산지 가격 하락까지 겹치고 있다. 제주 은갈치의 경우 8~10월이 어획량이 가장 많은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냉동 갈치 물량 포화로 인해 새로 어획한 은갈치 물량을 보관할 장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출시한 백산수 한정판 제품을 연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2월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가 라벨에 인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제품에 인쇄하고 그것을 판매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제공 중이며,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와 환아를 응원하며 걷는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마트가 일부 흠으로 명절 선물세트가 되지 못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사과·배·인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당 상품들이 특상품에 비해 품질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미로 ‘B+’라는 상품명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작물의 가치와 의미에 더욱 집중한다는 뜻을 담아 ‘상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상생 사과·배·인삼’은 오는 30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사과(2.5kg/봉)’는 8990원, ‘상생 배(3kg/박스)’는 1만900원으로 일반 정상 상품보다 평균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생 사과'와 '상생 배'를 동시 구매 시 각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삼의 경우, 2년째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삼 가공품의 수요 하락, 산지 소비 감소 등과 맞물려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상 상품 대비 외관이 고르지 않은 인삼들의 경우 50%이상 시세가 급락했으며, 산지 축제로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상생 기획전에 맞춰 ‘금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물류 전문 자회사인 BGF로지스(대표 유선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시작으로 BGF리테일과 모든 자회사의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검증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로지스는 이달 글로벌 인증검증전문기관인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마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목록화를 해놓은 통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구축은 적절한 목표 감축량을 설정할 근거가 되는 배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인력과 재무적 부담으로 인해 국가가 의무를 부여한 정유∙화학사 등 일부 기업 외에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관리하고 있는 기업은 소수다. BGF리테일은 의무 검증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오는 2022년까지 모든 계열사에서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전사적인 온실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글로벌 담배기업 BAT(대표 김은지)는 27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의 첫 출시 국가로 한국을 선택하고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BAT코리아와 계약을 종료하고 본사 계열사인 BAT로스만스파이스트비브이(BAT로스만스)를 통해 국내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에 첫 선보인 신제품인 만큼, 재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BAT로스만스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글로 프로 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초 출시한 ‘글로 프로’보다 더 감각적이면서 슬림한 외관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특히 ‘극도의 간결함’을 모티브로 한국의 성인 흡연소비자 취향과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했다. 이 제품은 기기가 다소 무겁단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기존 글로 프로 기기보다 25%가량 가벼워진 점을 강조했다. 제품이 보다 가벼워졌지만 가열 기술은 그대로 적용했다. 네오스틱을 360도로 감싸는 서라운드 히팅 기술로 최대 280도까지 스틱을 태우지 않고 균일하게 가열하도록 했다. 앞선 모델인 글로 프로에서 호평 받은 듀얼 모드 기능도 탑재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