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오늘(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열고 최대 90% 할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900만개다. 우선 10일간 하루 4번(오전 11시, 오후 3시, 7시, 11시) 8개씩 선보이는 타임딜과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브랜드딜을 선보인다. 1일 자정 십일절 페스티벌의 개막은 ‘애플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 3000대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삼성 제트2.0 200W 무선청소기' 등이 판매된다. 라이브 방송인 '라이브11'은 매일 11번, 총 121회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예약구매'는 지난해보다 수량을 20% 늘린 300개 준비했다. 1일에는 11번가 단독할인 상품으로 공급되는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레고 팬들의 아이디어로 출시된 인기 상품 '레고 아이디어 21327 타자기' 등을 공개한다. 또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모터쇼'도 진행한다. 11번가 내 '십일절 모터쇼'에서는 BMW, 폭스바겐, 푸조, 르노삼성이 선보이는 신차 및 인기 차종의 소개 영상과 세부 스펙을 볼 수 있다. 구매 상담 신청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LAR 스니커즈’를 8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LAR 스니커즈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탄생했다.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제작됐다는 점 외에도,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매장을 찾았을 때 신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젝트 루프’는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금호섬유공업과 함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이 참여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운동화와 가방이 탄생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의류와 파우치가 추가로 제작 될 예정이다. 차은지 코리아세븐 비식품팀MD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상품을 엄선해 필환경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내달 14일까지 어린이 미술 작품을 온라인 영상과 아트북으로 선보이는 '윈도우 5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이 지난 1986년부터 매년 4~5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의 올해 수상작 50점을 활용해 만든 온라인 영상 전시와 아트북으로 구성된다. 동영상에는 환경부장관상, 현대백화점사장상 등을 수상한 10점의 작품이 실린다. 온라인 영상 전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조회수 1회당 50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겨울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가정 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엮어 만든 아트북 '윈도우 50'을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기관 20여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기후 변화에 취약한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윈도우 5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지난 28일 생활·주방 가전 전문기업 '멈스'와 음식물 처리기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액상 미생물을 사용하는 미생물 분해 방식의 처리기로 발효 과정을 거쳐 24시간 내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분해한다. 음식물을 가는 분쇄식이나 부피를 줄이는 건조식과 달리, 잔여물이 남지 않아 매우 환경친화적이다. 종량제 봉투 구비 등 추가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며 이중 개폐 기능으로 음식물 노출을 방지해 위생적이기도 하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개점하는 신규 점포에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CU 매장에 최적화된 CU형 음식물 처리기 모델을 개발해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CU는 올 초부터 점포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30여종의 음식물 처리기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 친환경성, 편의성 등을 비교분석했다. 이 가운데 적합한 기기를 선정해 지난 9월 한 달간 서울 시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기존보다 99% 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에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컬리의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가공시설을 활용해 PB(자체 브랜드) 상품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컬리와 농협은 국내 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모은다. 탄탄한 농축산물 공급처를 기반으로 가정 간편식(HMR) 등을 공동 개발해, 각 사의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첫 협업으로 물류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컬리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선식품 물류·배송 역량에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충청권·대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샛별배송의 권역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는 다음달 3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 판매활성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e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12년간 1조2100억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하고, 1만2300여명의 전국 생산자·판매자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대표 e커머스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참가대상은 ▲우수 마을기업 ▲국가기관 인증(GAP인증·지리적표시제·지자체인증) ▲수산물이력제 인증 여부 등 정부 각 부처의 기준에 부합한 판매자 중,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 등록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G마켓·옥션의 판매시스템인 ‘ESM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활성화 부문(행정안전부장관상) ▲농식품 부문(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해양수산 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거래혁신 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기정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장은 “e마케팅페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BGF리테일의 ESG 세부 항목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A를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A+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 ESG경영위원회는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각 영역별 이슈와 관련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우선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 캠페인 전개과 함께 PB(자체 브랜드)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무(無)라벨 생수 판매, 친환경 용기 적용 확대, 점포 3L 캠페인 시행 등을 펼쳤다. 그로 인해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중앙물류센터의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752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CO2 저감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을 받은 그린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일회용품 감축과 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4일부터 11일간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하며, 주문이 200만건 돌파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다.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 할인상품 총 5000억 원 규모를 비롯해 올해 홍보 모델로 가상 모델 ‘루시’를 선정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11일 동안, 누적 주문건수 약 200만건을 기록했다. 주문고객도 올해 평균 대비 25% 증가했고, 최신 트렌드 상품과 혜택으로 화제가 된 ‘광클번쩍’ 등 타임특가로 행사 첫날 온라인 주문고객도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5% 증가했다. 행사 기간 구매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드 코로나(팬데믹 상황 속 단계적 일상회복)’를 대비한 외출과 여행 수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뷰티, 여행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0% 이상 큰 폭으로 신장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귀금속’, ‘명품’ 등 고가 상품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소비 양극화 현상도 지속됐다. 행사 기간 동안 ‘18K 천연 다이아몬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2021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경진대회 수상기업 시상식에서 쿠팡은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쿠팡이 전문성을 갖춘 ‘CS배송전문가’를 양성해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샀다. 쿠팡은 1만5000명에 달하는 배송 담당하는 직원 ‘쿠팡친구(쿠친)’를 직고용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쿠친에 휴식 보장·복지를 제공하고 비대면이 강조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 직군으로 꼽히고 있다. ‘CS배송전문가’는 2019년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로 도입된 국내 최초의 배송 관련 자격증이다. 직업능력에 따라 2단계(Fresh-Senior)로 구성된다. 쿠친으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운전실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면 ‘CS배송전문가 프레시’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후 일정 근속기간과 업무 성과를 충족하면 교육 프로그램 수료와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CS배송전문가 시니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쿠팡은 배송전문가를 양성하여 ‘20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고객 7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가 독도 여행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독도 여행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83%가 '독도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꼽았다. '관광 목적'으로 가겠다는 응답은 14%였다. 또 독도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91%가 '소중한 우리나라 영토', '역사적 의미가 큰 민족의 자긍심'이라고 답했다. 독도를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응답자의 절반이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린다'를 택했다. 그러나 독도 관련 퀴즈에서는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한 적이 있다'는 지문이 '틀렸다'고 잘못 응답한 사람이 40%였다. 이에 티몬은 "일본은 1696년 안용복의 조업권 요구에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는 문서를 전하는 등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정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은 이날 오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독도 관련 사업 후원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고 25일에는 독도와 울릉도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