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대표 박종욱)가 러시아의 MEDSI Group(메드시 그룹)과 러시아 내 건강검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드시 그룹은 러시아 최대 민간 의료법인으로, 20년 이상의 운영경험과 함께 러시아 전역에 91개의 종합병원·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메드시와의 협력을 기점으로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메드시 모회사이자 러시아 최대 상장투자그룹인 ‘SISTEMA(시스테마)’ 관계자가 지난 해 10월 방한해 한국형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사업을 검토한 후 진행됐다. 현재 러시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검진시스템 역량이 부족하고,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9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간 3만명의 러시아 국민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러시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KT의 디지털전환 역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선시회인 ‘AHR 엑스포 2022’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냉난방부터 환기까지 차별화된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AHR 엑스포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을 포함한 시스템 에어컨, 이를 제어하는 솔루션 등 2022년형 상업·주거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DOAS은 제습, 냉각, 가열 기능을 더해 공기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상업용 환기시스템으로 열회수 장치를 탑재해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한다.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는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상업용 공조시스템으로 LG전자의 앞선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냈으며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멀티브이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앞서 말한 제품은 실내외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절전효과를 높이며 더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지난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 하우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개막일에 공개돼 삼성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했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 수치를 기록한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이 서비스의 성공은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처음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집 꾸미기는 과정 통해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제품·브랜드 가치를 체험 ▲과제 수행 시 한정판 아이템 제공 이벤트 마련 등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SK텔레콤이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을 강화한다. SKT(대표 유영상)는 지난해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을 통해 ▲그라인더 ▲브로나인 ▲식스티헤르츠 ▲애프터레인 등 14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지난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 진행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 ▲SAP ▲소풍벤처스 ▲MYSC ▲HGI ▲SK사회적기업가센터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벤처스퀘어 ▲미라클랩 ▲서울창업허브 성수 등 10개 기업·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에 교육·홍보·멘토링 공간 등을 제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소셜 앙트레프레너십(Global Social Entrepreneurship)’을 통해 ESG 관련 경험을 스타트업과 공유했고, 애저 클라우드를 쓸 수 있는 크레딧을 지원했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소풍벤처스 ▲HGI ▲MYSC 등은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어 벤처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SK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인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실적 증가를 이끌었고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의 2021년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 547억원으로 5G와 알뜰폰 가입자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이동통신과 알뜰폰을 합한 무선 가입자수는 1798만 7천명으로 5G 가입자가 전년 대비 약 67.9% 늘어났으며 알뜰폰 가입자도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 인터넷이 모두 성장하며 전년 대비 9.5% 상승한 2조 2037억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IPTV는 가입자 수가 늘면서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온라인 자가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ESG는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영역의 의미를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기업에 요구한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급망 내 ESG 영역에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을 점검, 협력사가 ESG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 2021년 ESG 평가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SK하이닉스 협력사 행동규범’에 근거한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 4개 영역으로 ‘사전 현황 파악 > 협력사 자가평가 > 현장평가 > 결과 활용’의 단계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온라인 자가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작년 7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협력사 전체의 약 89%가 참여했으며, 자가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현장평가를 수행 중이다. 또한 업체별로 결과 분석 보고서를 전달해 주요 개선과제 선정 및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사업자와 상생 확대를 위해 알뜰폰(MVNO)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동통신사업자(MNO)가 알뜰폰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 회선은 1000만건에 이르렀으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탓에 고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요금제·AS 상담 등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하에 ‘U+알뜰폰 파트너스 2.0’ 선보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 ▲알뜰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가 남아프리카를 비롯해 케냐, 필리핀, 가나 등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LG 앰버서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남아공 주민 대상이다.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강진국 LG전자 남아공법인장, 이주희 희망친구 기아대책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오는 27일부터 ‘우리 아이 수면장애 해결법’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김상엽 소아정신의학 전문의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부모들이 겪는 육아 고충 중 대표적 사례인 ‘수면’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김상엽 소장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임상교수로 수면장애를 비롯해 ▲학습능력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등 소아청소년과 관련 전문가다. 강의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영유아기 수면장애의 원인과 올바른 수면 방법 ▲수면장애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수면장애 해결법 등을 주제로, 아이의 수면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의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영유아의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 ‘오케롯캐’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다. 오케롯캐 채널은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역시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