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은 쿠팡이츠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16일 공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도곡시장에서 ‘전라도 반찬집’을 운영하는 정미임 씨(65)가 소개됐다. 정미임 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지난해 11월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시작하며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도 반찬집'은 현재 배달로만 월 1500만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쿠팡이츠에 입점 한 전국 전통시장 반찬가게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입점 계기에 대해 정 씨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해 쿠팡이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씨가 쿠팡이츠 입점을 결심하는 데에는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한 몫했다. 쿠팡이츠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내 상점 주문 건당 최대 7000원(배달비 3000원 및 할인쿠폰 최대 4000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판매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킹사이즈 담배 신제품 '던힐 아이스 큐브(릿 제피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돼 네 가지 제품 기술을 적용하고 최상의 상쾌함과 냄새 저감을 실현했다. BAT로스만스 측은 "담배에 포함된 쿨링 입자와 코팅 필터가 싱그럽고 깔끔한 맛을 배가하며 강력한 시원함과 함께 달콤한 맛을 담은 부스트 캡슐이 한 차원 높은 상쾌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던힐 아이스 큐브는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도입해 궐련 담배 특유의 담배 연기 냄새를 저감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차가운 얼음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컬러와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담았다. 패키지 외관 전후면에 상쾌한 맛을 강조한 문구와 네 가지 적용 기술을 표기해 제품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선보인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던힐 아이스 큐브는 네 가지 혁신 기술을 동시 적용해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한다"며 "탁한 연기 냄새를 줄인 동시에 전에 없던 상쾌함으로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고객 사은 선물대잔치’를 실시한다. 고객 사은 선물대잔치’는 hy가 가을을 맞아 고객 감사에 보답하는 의미의 기획 경품 행사로, 사은품은 최신형 TV부터 노트북까지 총 11가지. 총 수량은 5000개로 총 3000만원 상당이다. 대상은 인기브랜드 ‘장케어프로젝트 MPRO3 3종(△오리지널 △타트체리맛 △키즈)’과 ‘하루야채 6종(△오리지널 △퍼플 △뿌리채소 △비타민철분 △마시는샐러드 △키즈2종)’을 주 3회 이상 주문하는 정기주문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기한 내에 해당 브랜드 제품 중 최소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친구 추천 이벤트 ‘프레시 매니저 레벨업 미션’도 함께 진행한다. hy 온라인몰 ‘프레딧’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레딧’ 제품 둘러보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후 경품 룰렛을 돌리는 방식이다. 김혜림 hy 마케팅 담당은 “항상 hy 제품을 찾아주시는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오는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혁신기술 기업'로 대도약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의 강신호 대표가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내놓은 기념사의 핵심 내용이다. 강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넓은 용지와 큰 창고, 경험 기반의 운영 능력은 당분간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든 방식"이라며 "첨단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CJ대한통은 이를 위해 2년내에 총 2조5000억원을 신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 등에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플랫폼은 CJ그룹 중기비전에서 제시된 4대 성장엔진 중 하나로, 향후 2년내에 수도권 이커머스 핵심거점 및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센터를 추가 구축하는 등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를 현재의 8배 수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규 풀필먼트 인프라는 이미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 및 택배거점, 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와 연계돼 전국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매트릭스'의 촘촘한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몽골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는 해외사업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15일 몽골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29일 몽골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사상 최대 규모인 공모 금액 250억 투그릭(한화 약 103억원)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공모금액은 목표 금액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했으며 청약인원도 종전 최다 기록인 6000명을 넘어선 1만여 명이 몰렸다. 공모금액과 청약인원 모두 몽골 IPO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140여개 CU를 운영하며 현지 편의점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지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74%에 달한다. 몽골 CU는 올해 65개 신규점을 오픈해 연말에는 170개점을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10월까지 매출도 작년 동기대비 83.7% 신장했다. BGF리테일과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2022년 300호점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해외 직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더 블랙 위크'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이 출범하고 처음하는 이번 해외 직구 행사는 오는 26일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맞춰 기획했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 1만 종, 약 50억원치 물량을 준비했다. 이 기간에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은 일자 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V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인기 상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준비했다. LG전자 ‘스탠바이미’와 삼성전자 ‘85인치 UHD TV’를 15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하며, LG전자 OLED 및 삼성전자 UHD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7% 할인 혜택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한 해외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 ‘스말트’, ‘스니커바’ 및 롯데면세점도 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탈모완화 샴푸 '브이 헤어 엑스퍼트(V hair expert)'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 헤어 엑스퍼트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잦은 스타일링,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같은 도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증상을 ‘도심형 탈모’로 규정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두피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 측은 "최근 2030 세대의 젊은 탈모인이 급증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젊은 연령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방관하는, 이른바 탈모 부정기를 겪으며 적절한 탈모 관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도심형 탈모 증상에 대해 알리고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심형 탈모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브이 헤어 엑스퍼트 더마 탈모 완화 샴푸는 ▲두피 정화 ▲두피 강화 ▲모발 강화 3단계에 걸친 탈모 완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피 청소균과 방어균을 배합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스칼피옴(Scalpiome·발효여과물)이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식물 유래 성분인 올리브폴리페놀이 모근을 강화해주며, MF공법(Micr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난방가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1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8,9일에는 난방용품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주 직전 3일 대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살펴보면 전체 난방용품 중에 전기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0%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히터보다 보온 효과가 뛰어나고 온수매트보다 사용과 관리가 간편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또 히터와 온수매트 판매량도 증가세다. 밀(Mill)의 전자식 컨벡터 히터,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에코 히터 등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 그 예시다. 경동나비엔, 일월 등 조용하고 보온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온수매트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390% 증가했다. 마켓컬리 측은 “소형 사이즈와 감각적 디자인의 가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기 관련 상품의 주문량도 100%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마켓컬리는 오는 18일까지 '빈틈없는 월동 준비' 기획전을 열고 전기요, 온수매트, 가습기 등 가전은 최대 10%, 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관련 지분 인수를 위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특수목적회사 에메랄드SPV를 통해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의 100% 모회사인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 지분 80.01%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가액은 3조5591억 원이다. 에메랄드SPV는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앞서 지난 달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합병을 허용한 바 있다. 이마트가 이베이코라아를 인수해도 계열 전자상거래 회사 SSG닷컴(점유율 3%)과 G마켓·옥션·G9(12%)이 시장을 독점할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마무리되면 신세계는 네이버에 이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선다”며 “이마트 성수점과 본사 토지·건물 매각 후 향후 재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 1부'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최대 3만원 쿠폰과 함께, 추가 15% 카드사 할인도 마련했다. 이번 숙박대전 전국편은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숙박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급되는 숙박대전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7만원 이하 숙박상품은 2만원의 할인쿠폰을, 7만원 초과 상품은 3만원 쿠폰을 사용해 예약할 수 있다. 또 오직 티몬에서만 가능한 추가 할인혜택도 준비돼 있다. 10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을 국민·우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강원 하이원리조트 ▲강원 더앤리조트 양양 ▲경기 곤지암리조트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롯데시티제주 ▲경주 라한셀렉트 ▲부산 펠릭스바이STX ▲소노벨 천안 ▲여수 베네치아호텔 등이 있다. 이외에도 티몬은 오는 11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행사 ‘광클릭빅세일’을 진행하며 매일 오전 11시 새로운 '반값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