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지니스 진출을 돕고자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지역창업자와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경기·경남·대구·울산·전남·충남·충북 등 전국 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카카오 클래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10일 동안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커리큘럼은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 지역 창업자들과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지난 19일부터 차례로 영국,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차례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는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크게 인정받은 쾌거다. 삼성전자(대표 경계현.한종희)는 19일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최고의 브랜드'는 영국 왕실로부터 '퀸 로열 워런트(Queen Royal Warrant)' 인증을 받은 것이다. 영국 왕실은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들을 평가해 '로열 워런트'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중에 유일하게 가장 권위 있는 등급인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또한, 최근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냉장고가 1위로 선정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3일 방한을 맞아 삼성전자 반도체를 공장을 첫 방문한 가운데, 양국의 동맹이 안보와 경제라는 두 축이 공고히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의 기술력이 뒷받침하는 큰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만나 반도체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이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안보동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을 영접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는 세계 경제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공장에서 연설을 통해 "오늘 바이든 대통령께서 방한의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반도체 평택 캠퍼스를 방문하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미 관계가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한 경제안보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오랜 역사처럼 한미 반도체 협력의 역사 또한 깊다"며 1974년 한미 합작으로 설립된 첫 반도체 기업 '한국반도체'를 언급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대표 전중선)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실리콘 음극재·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 구축등의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 후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정보통신(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개발 중에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앤 차세대 전지로, 그만큼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되고 충전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양극재·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해 차세대 이차전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전시인 ‘SID 2022’에서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는 인간 공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유장진 연구위원 등 LG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온라인 게임 상위 등급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OLED·LCD·평면·곡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게임을 플레이하며 어떤 디스플레이가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지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게이머들의 선택은 OLED였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OLED가 ▲반응시간 ▲곡률(휘어진 정도) ▲눈 건강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OLED의 평균 반응시간은 LCD보다 0.05초(50㎳, 밀리세크) 더 빨라 반응시간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게임시 좀 더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아이템 획득·공격 등에 유리한 것을 의미하기에 승리할 확률이 높다. 이에 연구진은 “게이밍 전용 마우스 등을 사용할 때 반응시간이0.01~0.02초(10~20㎳) 가량 빨라지는 것을 감안하면 0.05초는 게임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초고속인터넷 등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인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교체하고 친환경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HFC는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을 함께 사용하는 유선 가입자망이다. 과거에는 초기 초고속인터넷 보급 시기에 커버리지를 확장하기 위해 많은 곳에 구축됐다. 그러나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건물에서는광케이블만을 사용하는 광가입자망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이번에 교체하는 FTTH는 수동소자를 사용해 별도의 전력소모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에 사용하던 HFC는 전원공급기와 증폭기가 필요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26년까지 HFC망을 FTTH망으로 전환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서울·수도권·6대 광역시 등에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연간 약 3천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소비와 1만3436톤(t)의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앞으로 다년간 HFC망의 전환으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T노동조합(위원장 최장복)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노인가구·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 CES 2022에서 선보인 SK관을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팩토리 가든’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팩토리 가든’은 T팩토리 1.5층에 위치하고 살아있는 식물과 울창한 나무로 꾸며진 자연 정원이다. 이곳은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방문객은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500인치 대형 LED를 통해 탄소절감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팩토리 가든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서는 ‘CES 2022’에서 선보인 SK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EV배터리 ▲수소 ▲그린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그린 라이프스타일 ▲탄소 없는 사회 등 9가지 항목을 소개된다. 고객은 9가지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실천을 약속한 고객에게는 약속 증서가 문자(MMS)로 전송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실천 약속에 참여할 때마다 행복크레딧 1000점을 적립하고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앞으로도 많은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28일 발표했다. 카카오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 ZERO)’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통해 넷 제로를 골자로 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을 승인받았다. 카카오의 넷 제로는 오는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6대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카카오의 기술·서비스·정책을 통해 흡수하는 배출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 배출량 제로(0)가 되게 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카카오 안에서 :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 통해 : 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카카오와 함께 :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는 27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1557억 원, 영업이익 2조 8596억 원(영업이익률 24%), 순이익 1조 9829억 원(순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상 1분기는 반도체산업 전형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12조 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반도체산업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를 넘어선 실적이다. 시장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폭이 작았고,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로 분석된다. 2조 8596억 원의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일부 IT 제품의 소비가 둔화됐다”며 “하지만 당사는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는 한편,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메모리 사이클의 변동성과 주기가 축소되면서 메모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과거 판매된 일부 D램 제품에서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해 SK하이닉스는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