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시리즈 2부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정령'과 '구원자'를 다룬 에버소울 세계관 소개 영상 1부의 후속편으로 '메피스토펠레스'가 게임의 본 무대가 되는 세계 ‘에덴’에 대해 소개한다. 에덴이 처한 위기와, 구원자가 수행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도 설명한다. 에버소울 세계관 소개 영상 2부를 통해 게임 내 용어와 배경도 알 수 있다. 인류가 사라진 먼 미래의 지구로 에버소울의 배경이 되는 정령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에덴', 과거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인류 절멸 이후에는 정령들을 위해 비행하는 거대한 구조물 '방주', 예고 없이 나타나 마물을 내뱉으며 '에덴'의 평화를 위협하는 이상 현상 '게이트' 등 다양한 게임의 배경과 설정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정식 서비스에 앞서 설정과 스토리, 게임 내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톡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한민국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KT(대표 구현모)가 오늘(16일부터)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산학 과정은 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디지털전환)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되어 1기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16일부터 KT그룹,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디지털 혁신 전략과 로봇서비스 등을 주제로 총 11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교육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함께한다. 교육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 및 경영성과 창출 등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가치 제고를 통해 디지털 경제를 이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초고속해양무선통신망(LTE-M)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및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 20개국의 학계, 산업계 등에서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콘퍼런스의 세부 프로그램은 해양 디지털 기술 교류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가 간 상호 협력방안의 5개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KT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을 선보인다. 정부는 대한민국 영해 및 연근해 최대 100㎞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사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LTE-M을 구축했다. KT는 2016년 LTE-M 시험망 구축 사업부터 현재까지 관련 LTE-M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LTE-M 전국망(전국 9개 센터, 263개 기지국)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준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헌식)는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헬스케어, 펫, 여행 등 연계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5년 후 700만명이 이용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놀이플랫폼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OTT 라인업을 확대해 TV, 아이돌 등 여러 포맷으로 고객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의 U+tv는 실시간 채널과 OTT의 데이터를 통합해 시청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현식 사장(CEO)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AI 기술을 적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하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이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SKT는 이 기술은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 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 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그간 AI 무선망 적응 알고리즘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용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가 다음달 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문화 행사로, 15일부터 삼성닷컴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삼성닷컴은 9/15~9/28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9/15~9/25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갤럭시 ‘찐팬’ 1천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천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갤럭시 팬파티는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캠크닉’과 갤럭시 Z 폴드4와 Z 플립4의 폴더블 제품만이 가지는 다양한 각도를 소비자의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한 ‘제각각 플레이’ 캠페인을 결합해 ‘제각각 캠크닉’ 컨셉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각각 캠크닉’을 통해 참여자는 갤럭시 Z 폴드4와 Z 플립4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촬영, 폰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소품을 증정한다. 캠크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코, 오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가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25.8TWh, 2021년)을 사용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제조기업이다. 전력 수요가 큰 만큼 재생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인류의 당면 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 전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까지 총 7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는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삼성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또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場)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디지코(DIGICO) 성장 가속화를 위한 B2B 영업/컨설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통신과 디지털플랫폼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디지코(DIGICO)란, AI, BigData, Cloud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tal Platform Company, DIGICO)을 의미한다.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SW개발 ▲IT보안 ▲인프라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Biz영업 ▲유통채널관리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직무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방식도 다각화 했다. B2C/B2B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마케팅&세일즈, 컨설팅 분야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담당하는 ICT 기술 분야의 경우 인턴과정을 통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드 정유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場)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