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KT가 매월 개최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에 지니뮤직 고객을 초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2009년 목동 체임버홀에서 작은 실내악으로 시작한 KT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주 오전 11시 금요일 예술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열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오는 25일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에서 라이브로 클래식연주를 선보인다. 2004년 예술의 전당에서 마티네 공연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마티네 공연 붐을 이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전한다. 지니뮤직은 AI음악플랫폼 지니 ‘클래식 공감’을 통해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베를링즈, 파가니니, 라흐마니노프, 생상스 곡을 먼저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해 관객들이 클래식공연에 대한 음악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석순근 지니뮤직 콘텐츠운영팀장은 당사는 올해 KT와 협업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에 지니고객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매월 열 계획”이며 “지니 클래식공감 코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이후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필리핀 클락 골프 패키지’의 주문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판매한 해외여행 상품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앞서 지난 2월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사이판 여행상품을 판매해 1시간 만에 사전예약 670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20일 오후 9시 35분, 올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터파크 유럽 패키지’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4월22일부터 10월30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출발이 가능하며, 호텔·관광 패키지, 전 일정 식사·특식이 포함된 상품이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도 오는 18일 오후 11시 40분, 20일 오후 6시 40분에 ‘교원KRT 필리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병근)가 메가스토어 18호점인 광교롯데아울렛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개관하는 메가스토어 광교롯데아울렛점은 약 463평 규모의 매장으로 2030소비자와 MZ세대가 즐겨 찾는 수원시 중심 광교중앙로 사거리에 위치했으며, 게이밍PC·콘솔게임·VR기기 등 IT 가전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코너를 중심으로 매장을 조성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는 음향기기·VR·드론·1인 미디어 가전 등 인기 IT 가전을 한 번에 보고 직접 체험이 가능하며 닌텐도·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게임부터 코딩 로봇 등의 체험 콘텐츠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 시스기어·앱코·로지텍·인텔 등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PC도 있다. 헬스케어 전문관에서는 실내 사이클·스마트 미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 헬스기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등 인기 주방·생활가전과 안마의자·청소기 브랜드관 등 프리미엄 중소형 가전제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쇼륨형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오픈, 대형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오더플러스, 대표 박상진)'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에 비춰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엑스바엑스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바,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꾸준히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3500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약 15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온(대표 강성현)은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온.친.소.(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개최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친소는 롯데온이 동반성장 의미를 담아 지난달 처음 진행한 행사로, 8개 신규 셀러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발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정된 신규 셀러 전용 매장인 온친소를 별도로 제작해, 행사 기간 이슈 상품은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다. 지난 달 온친소에서 소개한 신규 셀러 상품 매출은 전월대비 10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지난달 새롭게 입점한 메타버스 기반 홈트레이닝 기구 브랜드를 판매하는 ‘야핏’이 행사기간 7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블랙박스를 취급하는 ‘만도’ 역시 행사 기간 롯데온에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크게 경신하는 등 참여 셀러들이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달 ‘온친소’에서는 다가오는 봄에 맞춰 신규 셀러와 상품을 선정했다. 기온이 올라가며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 자전거를 비롯해 홈 카페, 디퓨저 등 실내 인테리어 상품들도 준비했다. 나들이 관련 상품으로는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인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의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이 5년 만에 재단장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코스 기기별 제품군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재단장 후 눈에 띄는 것은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 휴식하기 편한 공간으로 바꼈다는 것이다. 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니 매장의 장점을 살리며, 매장 방문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가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세계(New Brand World)’ 콘셉트에 맞춰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과 ‘보다 나은 일상으로의 변화’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하기 위한 공간으로 바꼈다. 성인 흡연자가 자신의 타바코 스틱으로 최신형 아이코스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쉽고 편리한 기기 관리노하우 공유 등 전문적인 응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코스 전문 코치가 기기별 사용방법, 전문 클리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나만의 아이코스를 만다는 다양한 액세서리 구매도 가능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이하 건강 걷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를 기획했다. hy의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내봉사단이다. 1970년 결성된 불우이웃 돕기 위원회를 모태로 1975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쓰고 있다. 2021년 기준 누적 기부액은 103억원에 달한다. 건강 걷기는 새롭게 정립한 기업 미션 ‘건강한 삶 hy’의 연장선이다. 걸음 수 측정앱을 통해 전국 16개 위원회에 ‘걸음 목표’를 부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연간 최대 기부 목표액은 1억원으로, 기부금은 홀몸노인, 취약아동 등 소외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3월 시작한 챌린지는 11일 현재 직원의 80%가 참여해 3000만 보를 달성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 10일 시그니아파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립스 UV-C 살균기’ 설치를 진행 고객사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UV-C 살균기’의 ‘UV-C’는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해당 살균기는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마트, 식당,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보육, 요양시설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이쉐이는 고객사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등 경영과 더불어 안전 및 위생관리까지 컨설팅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살균 시스템 도입, 위생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이 10일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이동형 편의점을 긴급 파견했다. BGF 리테일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울진에 CU 이동형 편의점을 보내 9~10일 이틀간 이재민과 소방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음료를 무상 지원했다. 이건준 BGF 리테일 사장은 “CU 이동형 편의점은 특유의 기동력으로 국가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 채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1만 2000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이 불에 타고 주택과 시설이 소실됐다. 현재 수천 명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해 있다. 화재 진압과 구호를 위한 인력들도 2만 여 명이 투입된 상황이다. BGF리테일은 CU 이동형 편의점을 울진국민체육센터와 소방본부가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로 보내고 빵류, 라면, 생수, 이온음료 등 총 2만여 개 제품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들은 임시 거처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소방 및 구호 활동 인력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동형 편의점 지원 활동에는 BGF리테일 동대구영업부 임직원과 인근 CU 가맹점주들도 힘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계산점에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돕는 전자상거래 특화 비즈니스 센터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페24가 대형마트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과 활성화를 돕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각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 창업지원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전자상거래 특화 인큐베이팅을 위해 운영하는 비즈니스센터 ‘카페24 창업센터’는 독립형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1대1 컨설팅 ▲스튜디오 ▲택배서비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전국 주요 상권에 8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명 이상에 달한다.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되는 공유오피스 ‘카페24 창업센터’ 계산점은 홈플러스 계산점 4층에 약 400㎡(120평) 규모로 들어선다. 1~2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독립형 개인 사무실 58실과 라운지(로비) ▲회의실 ▲스튜디오 ▲택배서비스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관공서와 은행이 점포 인근에 밀집해 오피스상권이 지속 발달 중이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