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28일 가오픈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빵그레 2호점은 시범운영 이후 사업 보완점과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가오는 10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빵그레’ 사업은 2020년에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경남 창원에 첫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을 통해 지역 자활근로 청년들이 베이커리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다.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빵그레는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호점의 성공이 알려지며 많은 지자체의 제의가 쇄도했는데, 이중 광주광역시가 2호점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하이트진로는 해당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개점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내용을 구체화했다. 하이트진로는 2호점 운영을 위해 ▲매장 임대료 ▲운영 차량 ▲초기 인테리어·장비 구입 비용 ▲매장 운영 전문 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해, 지원 규모를 이전보다 확대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7일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휴맥스모빌리티(대표 김태훈)와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카플랫·피플카), 주차장운영(하이파킹)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주차장 운영사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휴맥스모빌리티는 셋톱박스와 비디오·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글로벌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자회사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거점인 주차서비스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설비 ▲주차장비 ▲주차정보 등의 연계서비스와 ▲공유주방 ▲인공지능 재활용 자원 회수 로봇 등 빌딩 내 부가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기업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지분투자를 단행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와 소통을 강화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기부도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숲 게임에 접속해 방문 코드(꿈번지)를 입력하면 3가지 컨셉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에 방문할 수 있다. LG 홈 아일랜드는 ▲미로를 탐험하고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류관리가전 존 ▲과일채집과 물고기를 낚시해 LG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방가전 존 ▲LG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와 함께 휴식하는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됐다. 섬을 둘러보고 게임 속 해비타트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 ‘#LGHom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가 오는 11월 ‘기후변화 전시회’를 열기 위해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25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출품 기회를 잃은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와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한 미래의 세상’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작가당 최소 2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최대 10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단, 청년 예술가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일반인의 출품은 제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작가에게 인당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시회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11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조치가 완화되면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해, 사회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24일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인원은 ▲연구개발 ▲디자인 ▲일반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우대사항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전역장교가 있다. 전형절차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세계 각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과를 넘어 간편식, 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리온과 함께 미래 식품·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에쓰오일(사장 류열)이 삼성물산(대표 고정석)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신사업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2일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유정제, 석유화학 설비를 갖춘 에너지 화학기업 에쓰오일과 삼성물산은 생산시설, 글로벌 네트워크 등 양사가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전 밸류 체인 수소와 바이오 연료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엔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 공급·운영 사업 개발 ▲해외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 도입 ▲유통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사우디 등으로부터 무탄소 암모니아와 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경쟁력 있는 국내 유통 모델 개발 등 전 밸류 체인 수소 사업에서 협력한다. 이와 함께 탈탄소 차세대 에너지 사업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실증, 선제적 공동 투자를 검토하고 ▲친환경 바이오 디젤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 개발 ▲해외 인프라 활용 원료 소싱 ▲생산과 마케팅 분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학철 LG화학(사장 손지웅) 부회장이 22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찾기 위해 직접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조지아공과대, 코넬대 등 주요 10여개 대학·연구소의 석·박사와 학부생 40여명이 초청됐다. 신 부회장은 경영진과 대화 시간을 갖고 직접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인재들은 ▲친환경·바이오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LG화학의 신성장 동력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창사 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탄생했다.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의체 설립이 닻을 올림에 따라 앞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중대재해법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 전기안전 중대위법이 확인된 곳에 업무정지 등의 강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6월에 주요 전기설비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업자 등 334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안전을 위협할 만한 중대 위법 사항이 확인된 26곳에 대해 업무정지, 벌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거나, 안전관리 기록서류를 작성하지 않거나 보전하지 않는 등의 위법 사례가 확인됐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등록요건에 미달한 전기안전관리 대행사업자 2곳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174곳은 '안전관리 기록 작성 미비' '점검항목 일부 누락' 등 경미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돼 해당 사업장에 개선 및 보안 권고를 내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3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식품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전 서울 방배동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비자의 보호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 모색하고 ▲국민 건강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균형잡힌 소통자로서 정책 등을 제언하는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식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건강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제조업체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손을 맞잡고 다각적으로 해법 등을 연구 및 정책 해법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접목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식품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에 대한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