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15일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임직원 노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사원 등 총 317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지속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일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 부회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경영효율화, 안전 경영, 미래경쟁력 강화’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창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컴플라이언스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문화와 준법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모든 임직원들은 준법·윤리인식을 내재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수준을 한층 높이며,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신뢰 확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난 8일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핀란드 국방차관 에사 풀키넨(Esa Pulkkinen) 및 주한핀란드대사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를 비롯한 핀란드 주요 군 관계자들이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2024년 안티 핵카넨(Antti Häkkänen) 국방부 장관에 이어 핀란드 장·차관급 인사의 세 번째 LIG넥스원 사업장 내방이다. 이날 행사에서 LIG넥스원과 핀란드 관계자들은 민군겸용기술을 비롯한 국방기술의 혁신을 위해서는 전략적 국제협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이번 내방을 계기로 방위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 분야 全 분야에서 핀란드의 혁신 테크 기업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지정학적 위치와 경제 구조 등 유사성이 높아, 방위안보 뿐 아니라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성 LIG넥스원 미래전략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핀란드가 공유하는 유사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시즌 전시 <A.P.T. Moment>를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Apartment Zone', 아파트 도면과 함께 구현된 'People Zone', 그리고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가 있는 'Time Zone'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래미안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춰 브라운관 TV 시절의 CF광고, 촬영 시 사용되었던 실제 소품, 실제 고객의 입주계약서, 지면 광고 등을 전시하여 브랜드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래미안의 발자취와 역사를 담았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삼성 아파트·래미안과 함께한 순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중소형 면적 구성과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후주택 밀집지 둔산 권역 내 브랜드 주거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강점 힐스테이트 둔산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둔산 권역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이다. 둔산, 탄방동 일대는 약 3만 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주거 선호지이지만, 입주 15년차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해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여 차량을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 속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는 쾌적함 갖춰 힐스테이트 둔산이 위치한 둔산동에는 대전광역시청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서구청,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 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 같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보증 조건에 포함된 정기 매치 메이킹(Match making) 이벤트를 통해 이탈리아 기업과 대우건설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업은 단순한 자금조달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이 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회사는 전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관계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부회장)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사고 직후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전면 중단했다. 이어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의 원인 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전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해 후속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이 후속 수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총 1,2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63세대, 102㎡ 350세대, 118㎡ 64세대 등 97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대지구는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신흥 주거 선호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그 중심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교육·자연·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 ■ 초등학교를 품은 키즈 특화 설계···학교 경계 전면 녹지 공간으로 조성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남서 측 전면이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자녀를 둔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입지 특성을 단순한 인접성을 넘어 장점으로 승화시켜, 학교 경계 전면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녹지는 학교 소음을 차단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S건설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회사는 이번 사고를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전 현장의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3일 입장문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막지 못해 소중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이번과 같은 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방법을 찾겠다”며 “유족이 겪고 있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사고 직후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했으며, 전 현장의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사적 특별 점검에 착수하기로 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G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 공연장 전체를 대관, GS건설인들만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배우자, 부모, 자녀, 팀원들과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GS건설 직원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회사가 미리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약 1,1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웠다. 허윤홍 대표는 공연 시작전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주시는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 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관객들은 회사 홍보영상과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 홍보영상 관람 후 한국 제작자가 직접 기획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 진출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화려한 무대와 깊이 있는 대사에 빠져들며, 공연 내내 탄성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직원들은 “CEO가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전한 인사말에서 회사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경영진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해 온 가운데, 이번 합동 점검은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단결해 나간다는 의미다. 노사 합동 점검은 지난 29일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과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점검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사무국장,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노사 합동 점검단은 현장의 각 동 흙막이 가시설 해체, 각 동 거푸집·철근 및 갱폼 설치, 지하층 및 지상층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주기적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노사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안전·품질 최우선 문화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