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3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7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성장스토리, 도전하는 모두를 위한 용기’라는 주제로 1부 세계 여성의날 기념행사, 2부 WE Story 토크쇼, 3부 기념공연 순으로 운영되었고,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B Rose Award’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Rose(장미)’를 명칭으로 사용했으며, KB손해보험 전 임직원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자발적으로 추천한 뒤, 전 직원 참여 투표를 통해 남·여 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남자 수상자는 ‘존중과 배려로 동료들을 지원하며, 기꺼이 후배를 위해 멘토 역할을 하는 직원’ 으로 인천GA3지점 유승오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돼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정확히 11개월 만이다. 첫 달 36명 위촉으로 시작한 메리츠 파트너스는 6개월 만에 600명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메리츠 파트너스 규모는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보다 많은 6398명으로, '설계사 왕국'인 메리츠화재 내에서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하나의 보험사 수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초대형 점포 통합, 사업가형 점포장 제도 시행, 설계사 출신 본부장 승격 등 영업 혁신을 선도하며 '설계사 왕국'(지난해 9월 기준 2만9362명, 업계 최다)으로 불리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직장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주목하며 메리트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전액본인부담(비급여 포함) 항암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하이클래스 암 특정치료비 및 하이클래스 항암약물치료비(이하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를 업계 최초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는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표적/면역항암제 등 신의료기술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은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치료가 대체로 건강보험 전액본인부담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암 환자와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기존 암 치료비만으로는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출시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고액이 소요되는 전액본인부담 암 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의 치료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웰니스 디자인 작품이 고객들에게 공개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렉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65)에서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 및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삼성생명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적 도전이 담긴 작품 공개를 통해 고객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연구소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고객 행복에 꼭 필요한 '신체(physical)', '정신(mental)', '사회(social)'적 웰니스를 주제로 디자인된 25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프로젝트의 과정과 전체 작품을 소개하는 대형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이며, 마음에 드는 전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2023년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했으나,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 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했다. 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한다. 임지훈 현대해상 자동차보상본부장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안내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보상 업무 외에도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완전판매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AI음성봇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사장 이은호)은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Winner)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앤어워드’(A.N.D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혁신적인 광고·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대기업 △중견기업 △증권·보험 △교육 등 각각 3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 12월, 언제 어디서든 출퇴근 없이 보험 영업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원더’를 선보였다. 원더는 누구나 쉽게 설계사가 되고, 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원더’는 누구나 직접 쉽게 보험을 설계하고 소득을 벌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통해 보험 권유와 중복 보장 등 기존의 보험에 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4기 발대식을 지난달 3일 진행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DREAMER)’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드리머 14기는 25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7개월의 기간동안 CM채널 장기/일반보험 고객경험 조사 과제를 시작으로 반려인 대상 펫보험 홍보 이벤트 기획, 마케팅 데이터 분석 활동, 현직 실무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은 미래 잠재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사항 발굴 및 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들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DB손해보험과 서포터즈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가 금융교육 우수 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에 동참하기 시작해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전국 89개 학교·1만2천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초등·중등 금융교육 뮤지컬, 자유학기제, 수능 이후 고3 특강과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초청 금융캠프, 초등·중등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금융교육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이 5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조용일·이성재 대표 후임으로 이석현 현대해상 CPC전략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7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현대해상 이사회는 지난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석현 전무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석현 전무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한다. 임추위는 "이석현 후보자는 리더로서 다양한 직책 경험을 통해 손해보험업에 필요한 경영관리, 자동차보험, 장기보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역량을 통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경감 및 자본건전성 강화 등 주요 경영환경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석현 차기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현대해상에 입사했다. 경영기획본부장, 자동차보험부문장, CPC(고객·상품·채널)전략부문장을 두루 경험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잠정치가 작년 말 금융당국의 킥스 권고치 15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 박병희 대표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친화 기업문화에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은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이있다. 특히,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한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2,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4월에 개원을 목표로 서대문구 본사 사옥 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를 둔 직원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희 대표는 “농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