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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강릉 가뭄 피해 복구지원 생수 10만 병 전달

강릉시청에서 강릉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생수 10만 병 전달 식수난 해소와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생수 전달 올해 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지역 주민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지속 전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 이창섭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한 생수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시 전역 주민들에게 긴급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주말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장기간 이어진 강수 부족으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강릉시는 가뭄 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강릉 주민들께 당장 필요한 생수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 맞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봄 경북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임시 쉼터 마련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위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역

한미글로벌,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과 한반도 국토전략’ 발간

독일 통일 35주년 맞아 국토개발 성과와 교훈을 담은 심층 도서 발간 통일 한반도의 국토발전 전략과 10대 과제 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과 한반도 국토전략’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을 펴낸 한미글로벌 산하 통일한반도건설전략연구소는 올해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시사점을 분석하고 통일 이후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국토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책에 따르면 독일 통일 초기 5년 동안 동독 지역에 1,300억 마르크(약 65조원)가 교통, 통신, 기타 기반시설에 투입되면서 동독 지역의 주거 환경과 인프라 수준이 크게 개선됐고, 대기와 수질 환경도 눈에 띄게 나아졌다. 그러나 동독 인구는 1989년 대비 약 24% 감소했고, 인구 감소 지역에 정치적 고려에 따른 과잉 주택 공급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100만 호에 달하는 빈집이 발생했다. 한미글로벌은 이 책을 통해 통일 독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추구해야 할 국토발전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포용적 국토 균형발전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국토발전 △동북아시아 공동 번영을 지향하는 열린 국토발전 등 세 가지 방향과 함께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기술 혁신 등 환경 변

산재사망 반복 기업엔 영업익 5% 과징금 물린다

건설사의 경우 등록말소...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과징금 5%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인허가 취소·영업정지 타업종 확대 추진 대출·투자에 반영되도록 여신심사 기준 및 공시 의무화 강화 '안전한 일터 특별위원회' 설치 대책의 일관성·지속성 담보할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재사망 반복 기업에는 영업익 5% 과징금을 물린다. 건설사의 경우 등록말소까지 한다. 정부는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인허가 취소·영업정지 타업종 확대 추진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대출·투자에 반영되도록 여신심사 기준 및 공시 의무화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만인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 더 이득이 되는 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아예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롯데건설, 66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 포상

박현철 부회장, 임직원 노고에 감사의 말 전하며 포상 실시 컴플라이언스의 날 맞아 공정거래 문화와 준법의식 강화 강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15일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임직원 노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사원 등 총 317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지속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일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 부회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경영효율화, 안전 경영, 미래경쟁력 강화’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창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컴플라이언스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문화와 준법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모든 임직원들은 준법·윤리인식을 내재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수준을 한층 높이며,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신뢰 확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핀란드 국방차관 일행, LIG넥스원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핀란드 국방차관 LIG넥스원 방문, 세 번째 핀란드 장·차관급 내방 양국의 전략적 방위산업 협력 방안 논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난 8일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핀란드 국방차관 에사 풀키넨(Esa Pulkkinen) 및 주한핀란드대사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를 비롯한 핀란드 주요 군 관계자들이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2024년 안티 핵카넨(Antti Häkkänen) 국방부 장관에 이어 핀란드 장·차관급 인사의 세 번째 LIG넥스원 사업장 내방이다. 이날 행사에서 LIG넥스원과 핀란드 관계자들은 민군겸용기술을 비롯한 국방기술의 혁신을 위해서는 전략적 국제협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이번 내방을 계기로 방위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 분야 全 분야에서 핀란드의 혁신 테크 기업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지정학적 위치와 경제 구조 등 유사성이 높아, 방위안보 뿐 아니라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성 LIG넥스원 미래전략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핀란드가 공유하는 유사성과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역사를 담은 신규 전시 공개

래미안의 공간·사람·시간을 담은 신규 시즌 전시 래미안의 첫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 9/19(금) 이호선 교수와 래미안 힐링 토크콘서트도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시즌 전시 <A.P.T. Moment>를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Apartment Zone', 아파트 도면과 함께 구현된 'People Zone', 그리고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가 있는 'Time Zone'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래미안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춰 브라운관 TV 시절의 CF광고, 촬영 시 사용되었던 실제 소품, 실제 고객의 입주계약서, 지면 광고 등을 전시하여 브랜드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래미안의 발자취와 역사를 담았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삼성 아파트·래미안과 함께한 순간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둔산’ 분양

지하 7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 구성 둔산, 탄방 생활권 위치,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과 테라스 타입 등 특화설계 선보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중소형 면적 구성과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후주택 밀집지 둔산 권역 내 브랜드 주거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강점 힐스테이트 둔산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둔산 권역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이다. 둔산, 탄방동 일대는 약 3만 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주거 선호지이지만, 입주 15년차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해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여 차량을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 속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는 쾌적함 갖춰 힐스테이트 둔산이 위치한 둔산동에는 대전광역시청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서구청,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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