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4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영업손익은 5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26억원) 증가했다. 다만 자산운용손익은 1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5%(282억원) 감소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운용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보험영업손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2년 연납화보험료(APE)는 7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32억원) 감소했으나 보장성 APE는 6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8.9%(513억원) 증가하는 등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12월 말 기준 RBC비율은 266%(잠정)로 업권 내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자본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지상 관측용 위성인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우리 강산의 모습은 어떨까.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우리강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토위성이 촬영한 한라산 백록담, 금강산 등 우리 명산을 살펴볼 수 있다. 금강 및 국립세종수목원 일원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신도시 건설현장 등의 모습도 담겨 있다. 사진전의 작품들은 고도 약 500km에서 국토위성이 촬영한 50㎝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이다. 전시장에는 국토위성 모형도 상설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기정화식물로 선정한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등을 소개하는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과 연계해 열린다. 국토부는 사진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여는 우주위성 시대'을 주제로 국토위성을 운영하고 있는 국토위성센터 박수영 연구관의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인공위성 발사체인 누리호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을 개발한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함께 인공위성 개발 등 국내 우주산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많은 국가의 팬데믹 영향이 완화되고 있지만 전세계 기업은 올해에도 여전히 상당한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생활비 위기와 어려운 안보 상황 같은 글로벌 위험의 영향으로 임직원의 생산성 수준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는 ‘2023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Risk Outlook)’를 발간하면서 올해 5대 리스크 전망을 공개하고, 기업이 이를 완화하고 관리할 방안들을 제시했다. ◆ 시기 적절성, 정확성, 신뢰성, 실행 가능성 의사 결정 시 인텔리전스와 분석의 힘: 정보 범람의 속도와 폭은 커질 것이며, 뛰어난 인텔리전스 능력의 부재는 이전보다 기업의 더 큰 리스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직원 건강 및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판별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집계, 분석해 적시에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 결정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장기적인 위기(perma-crisis)에 대한 적응..지정학적 변화, 사회경제적 문제, 양극화 심화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트렌드가 내년 임직원 생산성 수준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콥)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3기 장학생 18명을 초청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설립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스손보의 장학금 제도다. 학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어학 공부, 실습 활동, 학습기기 구입 등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용처에 장학금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스손보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래의 동반자 재단(Partners for the Future)’과 함께 현재까지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3기 장학생으로 18명을 선발했다. 이번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의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생명공학, 신소재공학, 사회심리학, 국어국문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수도권 상층대기 관리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 및 학술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지역의 상층대기질 측정정보를 확보하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지역의 상층대기질 측정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협약에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명소 중 하나인 305m 높이의 포스코타워 송도 옥상에 설치된 상층측정소의 관측자료를 검증하고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산출된 측정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추진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시설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과학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대기환경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친환경 경영윤리를 토대로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측정장소 제공 및 장비운영의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상층 관측자료를 활용한 대기오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정부가 2027년까지 지하철역(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지금보다 17% 낮추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진 차량을 시범 운용한다. 환경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23∼2027년)'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오염도 검사 결과, 지하철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3.6㎍/㎥로 조사 대상이었던 22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전체 평균은 15.1㎍/㎥였다. 특히 작년 기준 전국 지하역사 승강장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평균 농도는 29㎍/㎥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하역사 승강장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7% 저감해 2027년까지 24㎍/㎥로 낮출 계획이다. 우선 환경부는 지하철 승강장뿐 아니라 차량과 터널 등으로 초미세먼지 실시간 관측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체 지하역사 승강장에 대해서만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하고 있다. 또 지하철 운영기관의 자율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시설별 실내공기질 관리 행동지침을 개발해 보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이볼 맛집으로 자리 잡은 CU(BGF리테일)가 2월 한 달 동안 관련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업계 최다 하이볼 라인업을 구성한다. CU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RTD(Ready To Drink) 타입 하이볼 2종(어프어프 레몬토닉, 얼그레이)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개가 완판된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달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당시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 상품은 한동안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어프어프 하이볼'의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은 12월 63.7%, 1월 43.2%로 매달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월 CU가 단독으로 선보인 '서울의밤 하이볼 패키지' 역시 출시 5일 만에 준비한 수량의 40%가 판매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관련 상품들이 연달아 출시되며 편의점에서 하이볼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렇듯 하이볼이 인기인 이유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술을 제조해서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섞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섞음주인 소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ARS 운영실태 분석・평가’에서 보험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 평가'는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 요금 부담 완화, 상담원 운영 등 14개 지표에 대해 전화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ARS서비스의 운영 개선 및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실시하며,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협손해보험은 적정 상담원 운영,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총점 96점을 획득해 동종산업 평균인 79.3점을 크게 상회하였다. 이는 보험업계 31개사 중 최고점으로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이다. 한편, 지난 3일 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에서 열린 ’22년 ARS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힘써준 헤아림고객센터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AR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간식처럼 섭취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국내 최초 구미형 백수오 제품 ‘유한백수오 우먼구미’를 GS SHOP에서 최초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권장되는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특성상, 간편한 구미 제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 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은 구미 제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나, 여성을 위한 갱년기 영양제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유한건강생활은 약처럼 의무감으로 챙겨 먹기보다 간식처럼 맛있게 먹으면서 여성 갱년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착안해 맛과 영양, 편리함까지 한 번에 챙기는 ‘유한백수오 우먼구미’를 최초 출시했다. 유한백수오 우먼구미는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을 인정받은 유한건강생활 독점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는 갱년기 기능성 원료이며, 35세 이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을 에스트로겐 수용체 결합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유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