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최초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한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했고, 그 결과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6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당뇨병 환자용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의 센서 부착으로 14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식사 후 15분 단위로 2시간 동안 혈당을 체크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빈 기자 | 컬리(대표 김슬아)가 이른 무더위에 여름 별미 간편식과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한 데 모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는 높아진 온도를 고려해 풀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강화해 상태로 상품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20여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인기 간편식을 준비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열치열 음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를 비롯해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도 준비했다. 매콤하게 즐기기 좋은 떡볶이, 주꾸미볶음, 사천 짜장면 등도 마련했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상하목장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참외, 수박과 같은 제철 여름 과일도 선보인다. 여름철에 쓰임새가 다양한 선풍기, 제습제, 모기퇴치제 등도 함께 마련했다. 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비대면 개인사업자에게 보증서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보증료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서 신청하는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 △중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까지 3개 상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지와 편리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보증서대출 실행 전 과정을 100% 비대면화했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상품을 신청한 고객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심사를 승인받은 고객의 경우 대출 실행을 위해 반드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다. 보증서대출 3개 상품의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상품의 대출 한도는 3000만 원으로, 5.40%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홍은택)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가 전국 100개 시장으로 확대된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을 갖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는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두 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점포 톡채널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 자격증을 갖춘 디지털 튜터가 시장 내 상주하며 톡채널 개설부터 온라인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올해 총 20개 시장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장은 내달 9일까지 우리동네 단골시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시장을 선정하고, 8~9월 중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은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3일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소방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는 25일까지 2박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을 모집하는데 1600여명이 지원해 3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가족에게는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했다.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기간동안 힐링 레크레이션, 별빛 버스킹, 트래킹, 애니매이션 상영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인 식욕억제제(향정신성의약품) 처방 건수가 많아 최근 언론에서 개장질주(오픈런)가 이슈가 된 5개 의료기관에 대해 15일부터 17일까지 복지부(심평원·건보공단)·식약처․지방자치단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범위는 ▸복지부 진료행위의 요양급여기준 준수, 부당청구 등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 여부, ▸식약처 식욕억제제 오남용 우려 관련 과다처방 지속여부 등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5개 의료기관 모두에서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중 일부의원은 2종의 식욕억제제를 병용처방하는 등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사유’에 해당했다. 식약처는 5개 의료기관의 점검결과에 대해 전문가(식욕억제제 분야) 의견을 들어 과다처방의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여부 조사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우려 문제가 제기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적극 조치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강좌에 지난해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를 위한 교육과 특별한 휴가 경험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여름 학기 강좌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가족 참여형 강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우는 강좌다. 일부 투어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 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적 강좌로는 사진의 구도, 보정법, 야외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포토에세이 기초’, 테블릿PC를 이용한 일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땅콩강정'처럼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스테디셀러 스낵 제품들이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뉴트로 스낵의 대표 제품인 오리온 땅콩강정은 지난 4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0% 고성장했고, 오징어땅콩과 썬도 각각 8%, 15%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정, 약과 등이 특히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한 지 30~40년 된 스테디셀러 스낵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82년에 출시한 '땅콩강정'은 전통 디저트 강정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1년 땅콩 함량을 24.4%에서 30%로 늘렸다. 1976년 첫선을 보인 '오징어땅콩'은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최근엔 뉴트로 트렌드 속 젊은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썬' 역시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제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2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MY GENESIS'는 제네시스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됐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제네시스는 △충전,정비,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에 분산됐던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차량 관리, 차량 제어, 편의 서비스 등 제네시스와 관련된 기능들을 하나의 앱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1만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위한 진료와 검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 각종 검 사장비 및 약 조제 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춘 순회진료 버스도 신규로 구비했다. 진료 대상자는 건강검진부터 결과확인 및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시 중대 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병원 전문 의료진에 의뢰해 수술 등의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약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약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