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가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슬로건 공모 이벤트에 선정된 대학 캠퍼스 세 곳에서 '캠퍼스로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선보인 20대 전용 브랜드로, '매달 놀면서 채워지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고객이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젊음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유쓰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50개 대학 캠퍼스에 색다른 현수막을 게시했다. 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과 마케팅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현수막마다 각 캠퍼스 맞춤형 슬로건을 넣었다. 그리고, 유쓰 인스타그램에서도 유쓰 브랜드와 대학 캠퍼스의 특징을 살리는 슬로건 공모를 지난달 14~21일 진행했다. 총 31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LG유플러스는 댓글과 '좋아요' 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슬로건을 만든 ▲광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대학 세 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슬로건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대학 세 곳에 커피차를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5월 오픈 예정인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에 물류센터 최초로 5G특화망 ‘이음5G’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기업 또는 기관이 건물이나 공장 등에 직접 5G 주파수를 할당 받고 기지국을 구축해 현장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초고속△초저지연 △초고밀도 등이 특징이다. 통상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해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 및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CJ대한통운은 이음5G 사업자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새로 오픈하는 이천 2풀필먼트센터 전체 공간을 이음5G 환경으로 구축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 받아 본격적인 이음 5G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주력으로 5G시장을 개척 중이다. 3개층 1만2000여평 규모의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에는 5G 주파수 4.72 ~ 4.82GHz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이 평균 1만시간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약 10년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직원들이 매년 꾸준히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을 꼽았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에선 모든 임직원이 이익의 환원을 실천하고, 조직별 봉사단이 편성돼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본사 직원의 경우 명절선물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바구니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
한국재난안전뉴스장수 기자 | 앞으로는 야구장에서 캔 음료를 살 때 일회용컵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 막대풍선과 같은 일회용 응원용품 대신 다회용 응원용품이 사용된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2016∼2017년)를 살펴보면, 전국 스포츠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6176톤) 중 35.7%인 2203톤이 야구장에서 발생했다. 환경부는 '프로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프로야구 구단 등 관계 기관이 한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야구장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용품을 쓰지 않는 등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공식 응원용품을 다회용 응원용품으로 바꾸고 버려지는 응원용품을 별도로 회수해 재사용할 예정이다. 또 관객이 캔 음료를 구입할 때 제공하던 일회용컵을 주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720경기에서 캔 음료 판매에 따라 사용된 일회용 컵은 약 400만개다. 이와 함께 경기장에 입점한 식,음료 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국내에서도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엠폭스 환자가 3명 더 늘었다. 18일까지 확인된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 16명 가운데 11명은 최근 3주 안에 국외에 다녀온 적이 없는 국내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도 서울·경기·경남·경북·대구·전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처음 엠폭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달 13일 확인된 5번째 환자까지는 엠폭스 유행국에 다녀오거나 국외 감염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었다. 지난 7일 6번째 환자부터 최근 발생한 11명은 모두 국외 여행력이 없거나, 국내에서 엠폭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접촉하는 등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국내 감염 환자들의 거주 지역도 서울 4명, 경기 2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 등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평소 행동에 주의에 필요한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회사에 기부한 헌혈증 5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헌혈 시 혈액원에서 지급하는 증서로,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기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4년 17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42만 명, 2022년 133만 명으로 8년간 40만 명가량 줄었다. 이날 전국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안정적인 비축 기준인 5일을 밑도는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누적 13회로 최다 기부자인 이동현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 선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와 함께 걸음수 1억보를 달성할 경우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과 나눔으로 ‘건강’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1석 2조의 챌린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과 건협 직원 중 희망하는 400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17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30일간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인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사회에는 기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3월 20일(월)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과자 홈런볼이 색다른 맛과 모양으로 올 시즌 역대급 홈런왕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2023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고급스러운 까만색 슈에 담은 ‘바나나스플릿’과 프로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KBO에디션’이다. 접하기 쉽지 않았던 미국 인기 디저트를 홈런볼로 맛 보고, 프로야구단 상징물이 새겨진 홈런볼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할 수 있는 색다른 홈런볼을 선보인 것. 프리미엄 블랙라벨로 선보이는 ‘홈런볼 바나나스플릿’은 미국 현지인들의 대표 디저트를 과자로 구현했다. 바나나 안에 크림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해 즐기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만든 것. 단골 토핑인 딸기와 바나나가 합쳐진 딸바 크림으로 안을 채웠다. 신선한 국산 딸기와 당도 높은 이스라엘산 바나나라 한층 더 달콤하고, 크림 함량도 오리지널 보다 10% 가량 늘어 더 진하고 풍성한 맛을 담았다. 달콤한 딸기와 바나나에 빠지면 안 되는 초콜릿은 슈 과자에 넣었다. 달콤 쌉쌀한 카카오로 반죽해 만든 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가 '하루야채 킬팻 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루야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다이어트 기능성 음료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하루 한 병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하루야채 킬팻 다이어트는 '팻슬림(Fatslim)'을 주원료로 했다. 식약처 기능성 인정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유산균이다.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BMI △피하지방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 △총지방면적 6개 지표의 유의적 감소를 확인했다.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hy가 자체 보유한 5000여 종 균주 라이브러리에서 2종을 골라 개발했다. 액상에는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12700mg 넣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및 배변활동 원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여기에 부원료인 18종 야채를 추가해 다이어트로 소홀해질 수 있는 영양까지 한 번 더 생각했다. hy 건강식품CM 최영택 팀장은 '하루야채 킬팻 다이어트는 고객의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돕기 위해 hy만의 차별화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다'며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게임을 희망하는 서울시 및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 또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26일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이후 공학전문가의 1:1 면담 및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를 거쳐 7월중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는 지원자의 장애 유형과 정도 등을 고려해 현재 상용되고 있는 게임 보조기기 활용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보조기기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 스위치 등 PC·태블릿·휴대폰 연동 기기) ▲보조기기 보조장치(팔받침대, 거치대, 액세서리 등 기기 사용 보조) ▲자세 유지장치(책상, 의자, 랩보드, 벨터 등 기기 사용을 위한 자세 보조)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체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