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방산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장동권 LIG넥스원 해외사업기획관리실장이 이날 수여된 정부포상 중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되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가진 ‘방위산업의 날’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념일이다. 최근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신정부 출범 직후 개최된 첫 행사라는 점에서 방산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뜻깊은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훈격 훈장을 수여 받아, 수출 확대에 기여해 온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 대규모 채용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이어졌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LIG넥스원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에서 국내 방산업체를 대표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 LIG넥스원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지난 2년여간 현대자동차가 ‘안전에 타협 없다’는 기조 아래 국내외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품질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국내외 생산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더불어, 환경·보건·안전 및 윤리·인권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안전경영 현주소를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현장 경영…중대재해법 대응 강화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이사회에서 “안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과거 울산공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정 회장은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고 원인과 대책을 투명하게 공유하라”는 원칙을 임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산업재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 아래, 2012년부터 도입한 준법지원제도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제도는 공정거래, 반부패, 지식재산권, 안전·환경 등으로 구성되며, 2022년 시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바른먹거리’로 잘 알려진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그간 제시해왔다. 풀무원은 창사 이래 전사적 안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 협력사 안전문화 정착까지 아우르며 '사람과 지구를 위한 안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의 예방대책, 또 사후책임을 확실히 묻는 대책"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을 중요하고 있다. 사업장 및 식품 안전부터 산업안전, 환경보전까지 전방위로 확대된 풀무원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이 곧 품질” ..경영철학, 신뢰로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풀무원이 '안전·안심·건강'의 가치를 경영 전반에 새기며 신뢰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두부와 식물성 식품으로 유명한 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 취임과 함께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안전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 개발이라는 정밀 산업의 특성상 안전과 윤리, 환경 경영은 생존과 직결되는 요소다. 이에 따라 KAI는 중대재해 예방, 윤리·준법경영,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각 부문에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과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인권 존중 문화를 구축한 KAI의 안전경영 활동의 현주소를 집어봤다. ESG·안전 성과로 잇달아 수상 영예.. 투명 거버넌스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최근 지속가능 경영 분야에서 잇따라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 KAI는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4월에는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기업 부문 ESG공시대상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대재해 예방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윤리·투명 경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자립준비청년 80명을 대상으로 KB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머니의 참견’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머니의 참견’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KB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KB손해보험 프로보노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산관리와 위험관리 분야의 실용적인 금융 정보를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첫번째 교육을 진행한 KB손해보험 프로보노봉사단 이준우 차장은 ‘너도 할 수 있어! 자산관리’를 주제로 자산관리의 이해, 소득과 투자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김경옥 차장은 ‘바람직한 위험관리 비법’을 주제로 보험의 기본 개념과 합리적인 보험 선택 기준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다은(가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은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LNG 액화 사업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세 회사는 LNG 사업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LNG시장에서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 3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역량, 우드사이드의 LNG 사업 개발 경험,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 해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신규 시장에서 증가하는 LNG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명건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LNG 기업인 우드사이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LNG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해 우드사이드에서 추진할 LNG 사업에 대한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애보츠퍼드 우드사이드 에너지 총괄부사장은 “믿을 수 있는 한국 산업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MOU 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이다.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 유학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활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율확정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납입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또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은 지급 방식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해 판매되고, 10년간의 확정 금리를 적립액으로 활용할 고객은 ‘거치형’, 가입 1개월 후부터 120개월까지 매월 생활비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75세까지며, 연금개시 나이는 30세부터 8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10년이다. 보험료는 최소 미화 1만 달러 이상 최고 700만 달러 이하로 일시납 형태다. 신한라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새로운 유병자 상품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하여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 항암 중입자방사선 치료비 특약과 ▲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 특약 등을 탑재하여 최신 항암치료 기법과 주요 질환의 치료방법별 보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주재로 소방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현황 및 대책공유와 더불어 이른 폭염 및 장기화 예상으로 화재위험경보‘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지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전국 소방관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시·도별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 및 개선 의견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유사한 사고로 어린 생명들이 안타깝게 희생된 점에 대해 엄중함을 느끼며, 화재안전약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코리와 함께하는 별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랜선텃밭에서 이벤트 작물(코리米)을 백미/현미 각 1개씩 수확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며,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개별 문자를 통해 이벤트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 미소드림 쌀 가공식품 꾸러미 300명 ▲ 농협맛선 아침앤쌀 꾸러미 300명, ▲ 우리쌀 영양간식 꾸러미 300명 ▲ 농협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300명 경품을 증정한다. NH헬스케어 앱은 사용자들이 일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개인별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별밤걷기 행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