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부채연계투자(LDI)를 기반으로 한 투자지침서(IPS) 컨설팅 서비스를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가입업체 대상으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라 300인 이상 DB사업장은 적립금운용위원회 설치와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도입 의무화에 따라 신한은행은 IPS운용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주요 공공기관 및 외투기업(퇴직연금 확정급여형 가입업체) 대상으로 IPS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 바 있다. IPS(Investment Policy Statement) 운용플랫폼은 부채를 고려해 자산배분전략인 LDI(Liability Driven Investment)를 통해서 고객사의 투자성향(위험허용한도)을 분석하고 목표 수익률 설정부터 전략적 자산배분, 최종 상품제안 및 운용성과 평가 등 IPS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DB고객이 필요로 하는 ▲퇴직급여부채 장기 트렌드 분석 ▲부채 관련 리스크 점검 등 퇴직급여부채 관련 전반적인 히스토리 관리 툴(Tool)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자본시장 예측 시나리오 산출 ▲LDI 전략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플라스틱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호수 속 박테리아가 나뭇잎이나 잔가지와 같은 자연 물질보다 플라스틱의 탄소 화합물을 분해해 자신의 먹이로 삼는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지난 26일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서 공개된 해당 연구는 영국의 캠프리지 대학 연구진이 유럽의 29개 호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특정 종의 박테리아를 물에 확산시킨다면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플라스틱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틱 오염이 호수 물의 전체 탄소 수치를 4% 증가시켰을 때 박테리아 성장률이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연구진은 플라스틱 오염이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으로 봤다. 박테리아는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호수 내 자연적 탄소 화합물 분해 능력도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와 같은 박테리아는 천연 탄소보다 플라스틱에서 유래한 탄소 화합물을 더 선호했는데, 연구원들은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탄소 화합물이 박테리아가 분해해 먹이로 삼기 더 쉽기 때문인 것으로 봤다. 또한, 박테리아 종이 다양하고 자연적 탄소 화학물이 적은 호수에서 더 많은 플라스틱 분해가 발생했고 이는 오염억제가 시급한 호수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오는 17일 오후 4시에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KB국민은행 환율 담당 이코노미스트가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한 분석과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경제지표들의 동향을 살펴보고 환율 전망에 대해 코멘트한다. 2부는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가 '성공적인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5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실제 경영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세미나 주제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던 중에 환율이 다시 한 번 미증유의 영역으로 진입한 지금이 환율에 대해 이야기할 적기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세미나로 KB증권 법인고객에게 환율이란 위험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하나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대표 최태원·장동현·박성하)가 9월까지 1차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기업가 정신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기업가 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신기업가 정신 협의회'(ERT)를 출범하며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이윤 창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공동 실천 첫 아이템으로 ‘여름 휴가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쓰레기 없는 날’ 등 2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SK㈜는 이에 휴가철을 맞이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렌터카는 전기차 이용하기 ▲휴가지에 다회용기 가져가 사용하기 ▲현지 종량제 봉투로 쓰레기 주워 주변 청결히 하기 등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챌린지 중 찍은 재미있는 인증샷은 구성원 게시판이나 내부 행사를 통해 소개해 구성원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7일 2019 유엔총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인 '푸른 하늘의 날'에 맞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구성원에게 커피와 케이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인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지난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 이외 카테고리에서 선보이는 첫 신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온가족을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 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더했으며,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키즈는 생균수 50억, 패밀리는 100억을 보장한다.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의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했다. 이는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수분 흡수 등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할 만큼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라며 "농심 라이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가족의 장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올해 여름 폭염 위기 경보가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되어 일터에서 각종 온열질환 의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와 전국 지자체에서는 폭염과 관련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산업재해 근로자는 총 182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69%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 10년간(2012~201년) 국내 밀폐공간 질식사고 산업재해자는 348명으로, 이중 165명이 사망해 요즘과 같은 고온의 날씨에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욱 주의 깊게 근무해야 되는 시점이다. 고용노동부는 8월 19일까지 폭염 대응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고용부·공단 합동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해 전국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감독을 통해 열사병 예방을 위한 사업주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열사병 예방조치 소홀 사업장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폭염 및 질식사고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 도내 건설산업 현장, 제조·물류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노동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미국 FDA에 자체개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임상 3상(연구 과제명; EURELIA_1 Study)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 Xanthine Oxidase)'의 발현을 억제하는 1일 1회 경구 복용 통풍 치료제로, 지난 임상 2상에서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위약 대조균 비교 시험으로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 지역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복용 6개월째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 지표는 6개월째 혈청요산농도 6mg/dL에 도달하는 환자의 비율로 설정했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고요산혈증 통풍환자 1차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과의 비교 시험 계획도 미국 FDA에 추가로 신청해 글로벌 대규모 시험군 모집을 통해 차별화된 효능과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입증할 전략이다. 이러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2027년 미국 FDA로부터 1차 통풍 치료제 품목허가를 획득해 2028년부터 글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천쌀을 100% 활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와 달리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 담아냈으며,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또한,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을 느껴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 전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하며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최초·단독 판매되는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에 10만원, 세트(제품1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선수는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19세)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박혜정 선수(19세),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15세),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선수(15세) 등 4명이다.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향후 3년간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으며, SK텔레콤은 내년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대표 유망주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환경을 마련해 주신 SKT 측에 감사드린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음달 21일까지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점포에서 '현백 바캉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실내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에서 다음달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미디어 아트 전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의 작품을,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는 9월 25일까지 패션사진 기획전 '매직샷展'을 선보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다음달 6일과 13일 오후 8시 30분에 '리버사이드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다음달 20일에는 수변공원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현대백화점·아울렛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증정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을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식기·침구·홈데코 브랜드에서 10만·20만·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