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대표 강승구)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사 온틱(Ontic)과 기업의 임직원 출장 위험 및 이벤트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이 임직원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 세계 사무실, 현장, 자산, 직원들을 관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출장 위험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날SOS의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지원 역량과 네트워크, 포괄적인 인텔리전스 및 인사이트, 23년간 축적된 출장자 위치 파악 기술을 온틱의 수준 높은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업의 출장 위험 관리(Travel Risk Management, TRM) 및 이벤트 관리(Critical Event Management, CEM)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기업 보안 전문가가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고 평가해 위험을 관리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직원의 안전 확보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도화된 TRM 및 CEM 솔루션은 기업이 글로벌 임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화, 환경 설정 기능 및 새로운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인터내셔날SOS는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보안과 보건 환경에 맞춰 영향력 있는 제품과 툴을 발전시키면서40년 가까이 임직원 안전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기준을 정립해왔다”며 “당사의 독보적인 TRM 솔루션과 온틱의 특화된 CEM 솔루션의 결합은 임직원 안전 관리를 위한 업계 최초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