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서울 용산구에 ‘이태원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할리스 이태원역점은 ‘hollys For, rest(할리스 포, 레스트)’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쉼(for rest)과 도심 속 숲(forest)을 제공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공간을 구성했다. 2, 3층으로 구성돼 복잡한 거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통창을 통해 외부에서도 따뜻하고 여유로운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도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매장 규모는 577㎡(약 175평형)이며, 총 215석의 좌석을 갖췄다.
2층은 창문과 매장 곳곳에 플랜테리어를 조경하여 어디서든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노톤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으며,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다양한 조명 인테리어를 반영해 이태원역점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MD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D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3층은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자연 속 카페 공간을 연출했다. 우드 파티션과 미러볼 조명을 활용해 나무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숲처럼 구성했으며, 매장 곳곳에 조명과 식물 조경으로 작은 정원을 꾸몄다.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창과 함께 자연 채광 효과를 주는 광천창을 설치해 밝은 실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숲속 오두막 같은 좌식 공간, 바 테이블 등의 공간 구성으로 학생, 직장인, 아이 동반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 이태원역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할리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쉼을 테마로 기획한 공간”이라며, “조명과 플랜테리어를 통해 좌석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새로 오픈한 이태원역점에서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한편 창립 25주년을 맞은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시작했다.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할리스는 카공족, 코피스족를 위한 1인 좌석과 콘센트 다량 설치, 제철 과일을 활용한 ‘한 잔의 과일’ 등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즈니, 하이브로우, 데일리라이크, 해리포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만족도를 높이는 굿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콜라보 명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 소비자원 조사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커피브랜드로 선정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